지난 한달간 정말 더딘 기다림끝에 이마라인이 자연스럽다는 가발을 했습니다.
그 한달간 대다모 여러분들이 쓰신 글들도 읽어보고 해당 가발 싸이트의 체험기도 읽고 또 읽었죠...
부정적인 이야기에 조마조마했고, 긍정적인 이야기에 탈모 8년동안의 모자생활을 청산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속에 보내었지요...
과연 결과는 어떨까요?
우선은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대만족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 정말 가발인지 모를 만큼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제 생각에도 올빽스타일을 하면 표시가 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자연스럽게 내리는 날림머리를 하시면 정말 표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족했답니다.
둘째, 착용감은 가볍고 이게 정말 가발일까라고 생각할만큼 가볍습니다. 물론 진짜 머리가 아니기에 조금은 어색하고, 지난 8년간의 모습에 익숙해져있는 저에겐 아직까진 많이 생소합니다.
하지만 10년을 거슬러 올라간 느낌에 스스로 많이 만족합니다.
셋째, 가발은 처음할때의 스타일리스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게 잘 나온거 같아요... 만족합니다.
휴~~~!
여러분들께서 걱정하시는 나름대로의 부작용 또는 단점들이 저에게도 조만간 찾아오겠지요...
하지만 오늘 밤 일부러 많은 시간을 걸었습니다.
왜냐구요, 오랜만에 길거리에서 모자대신 봄바람을 맞으며 밤거리를 거니는 이 기분...
탈모가 없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 저는 제 모습에 만족합니다.
여러분...
이미 하신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아직 가발을 착용하지 않은 분이라면 어떤 가발이든 착용을 권해드립니다.
앞으로도 종종 남길내용들이 있다면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모두가 탈모로 부터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