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획기적인 약물이 출현할 것이라는 기대는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남들이
내 머리만 쳐다보는 것도 아닌데 지나치게 신경 쓸 것 있느냐고 생각하는 현실적인 사고를 지닌 가발
주의자(?)로서. 30대에 긴머리로된 가발을 구입해서 미용실에서 커트받아 몇 번 사용했었고, 2, 3년 전
에는 유명인이 모델로 광고하는 가발을 거금을 투자하여 맞추었고 작년까지 총 10회 가량을 착용했었
던 40대 후반입니다.
큰 클립이 달려있던 옛날 가발은 착용했을 때와 세탁할 때 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불편했었고, 양면
테이프 접착식의 두 번째 가발은 그때와 비교하면 아주 편했으나 모형에다 씌워서 보관하지만, 몇 번
사용 후에는 드라이를 해도 (후까시가 죽는다고 표현해야 하나...) 윗부분이 내려 앉아서 복원이 되지
를 않고, 망사로 된 이마 앞 부분이 피부색과의 차이로 색조화장품을 사용않는 한, 표시가 날 수 밖에
없어 앞 머리를 내려뜨려서 가릴 수 밖에 없고, (얘기 않은 본인의 불찰일 수도 있지만) 맞춤시에 뒤통
수가 납딱한 것을 고려해주지 않아서 본 머리이발 후에는 너무 티가 나서 착용을 할 수가 없어 팽겨쳐
두고 지내다가, 수 일전, 야간 귀가길에 분당대로변에 걸려있던 신생업체의 현수막을 접하고 지난
토요일 오후에 방문해서 이런 저런 경험과 애로를 토로했고, 빠질 만큼 빠져서 무덤덤했는데 아직도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등을 알게 되었고..., 가발을 맞추고 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습니
다.
제가 집에 분당인데 본사가 분당이어서 좋았고 특히, 가발을 착용하지 않을 때는 모자를 많이 쓰고
다니기에 모자로 인한 그늘 부분의 피부색 및 앞머리부분의 티를 커버해줄 수 있는 썬팅시설, 등,
다양한 부대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었고(두 번 째의 가발을 맞출 때 젤루 알려진 두 업체를 방문
했었고 비교하면 시설은 최고로 평함), 상대적으로 가발 자체와 유지 보수비도 낮게 책정된 것 같아
흡족했습니다.
그리고, 강북거주할 때인 이전 업체 방문시에는 주차가 불편하여 몇 바퀴 돌다가 멀리 떨어진 곳에
노상 주차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도시고속화도로와 인접한 분당 번화가에 위치했음에도 지하주차장
의 여유공간이 널널한 것도 잇점으로 서울 거주분일지라도 이곳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단축이
되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에게 업체 정보도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은 모든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하며 제가 올린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사용해본 후에 세세한 후기를 제공하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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