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명민님의 말씀과 질책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 성숙하지 못해서 그런지 참 어렵습니다..
한의원에 치료받으러 가기전 머리 정리를 하다가 갑작스레 답답해져서 올린글이라 부산으로 가는 차안에서 괜히 올렸나하고 후회가 되더군요.ㅡ.ㅡ..
다녀와서 지울까하다가 이미리플이 달려 있어 지워도 무의미해 글을 남겨놓데 되었습니다..
조회수도 많고 참..이거 지우지도 못 하겠고..답답합니다..
ㅡ.ㅡ...가끔 대다모에 답답한글 올렸다가 금방 지우곤 하는데..(순식간이죠..ㅡ.ㅡ..)
이글은 제가 기차시간에 쫓겨 올리고 출발한글이라..
역시 어리고 어리석은가 봅니다..순간의 감정을 억제할 제량도..못되는거 보니..
명민님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참 홈피는 디자인이나 여러면에서 제가 참 힘이드네요.ㅡ..ㅡ...
할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기는 했지만..
남름대로 구상을 해나가면서 제 자신의 능력..(제가 제작 초보인데다 이런커뮤니티는 다뤄본적이..)의 한계를 조금씩 느끼게 되는군요..
대다모에 몇번씩 제법 프로페셔널인 분들이 있으신듯 하니 좀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진행을 하겠지만...딴분도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메일을 띄울까하다가..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는군요..ㅡ.ㅡ..
죄송합니다..
어느정도 초안이 나오면 메일을 띄우겠습니다..^^
전 또 돌을 굴려야..겠습니다..흑흑...ㅠ.ㅠ..
>명민입니다.
>
>저도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제 머리에 대한 언급은 이번이 처음인듯 한데, 전 M자와 남성형 탈모가 같이 일어나는 복합입니다. 아마 님과 비슷한 진행일겁니다. 2-3년전부터 서서히 일어나서 지금은 반토막도 안될겁니다. 특히 정수리는 거의 나갔습니다. M자도 왼쪽이 더 나갔습니다. 짝M이지요 -_-;. 그 동안 스스로 여러가지 실험도 많이하고 몸에 좋다는것도 다 먹어봤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러한 방법론으로는 탈모를 늦출 수는 있지만 막기는 힘이 드는듯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그때부터 꾸준히 몸에 대한 관리를 안하고 자포자기로 살았다면 아마 지금보다 훨씬 상태가 안좋아졌을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내 몸에 적용하고 여러방법론들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얻지는 못했지만, 그보다 더 소중하고 귀중한 것들을 더 많이 얻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돌아가는 여러가지 것들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기도 했구요. (그래도 멀었죠). 결국 방법론만으로는 세상 어떤것도 해결이 안된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
>각종 성인병과 난치병을 고쳤다는 사람은 많습니다. 죽은자는 말이없고, 산자만 부르짖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을 믿고 무엇에 기댈것인가? 결국 자신 밖에는 없습니다.
>
>저는 머리에 대한 큰 욕심은 없습니다. 단지 스타일이 안나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 남들에게 잘보이지 못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만족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면에서는 머리가 좀 많았으면 합니다. 그 외에 남들의 이목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면 그들도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렇게 보는 사람들의 마음들이 더 썪어있습니다. 그들은 안보인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자신있게 활보를 하는것이겠지요. 하지만, 밝은 눈으로 바라보면 보입니다. 그들의 마음으로 인한 몸의 일그러짐과 기운들이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그래서 나는 그들의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잘난것도 아닙니다. 누구나 마찬가집니다. 누가 무엇을 더 가졌다고 해서, 덜 가졌다고 해서 우월할필요도 비하할 필요도 없습니다.
>
>20대면 쇠를 씹어먹어도 소화가 된다고 했습니다. 인생중에 가장 왕성하고 활발한 몸과 마음을 가질 나이입니다. 그러한 생명력이 넘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왜 머리카락 한올에 의지가 무너지고, 바람때문에 인상이 찌그러지고, 비타민에 몸을 의지하고,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 마음이 상할 정도로 나약합니까.
>사람은, 큰 꿈과 의지를 지녔을때 아름답게 변합니다. 몸도 마음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
>저는 시들은 장미꽃보다는 생기있는 민들레 꽃이 더 낫다고 봅니다. 도도한 장미꽃보다는 벌레먹고 좀 망가졌어도 싱싱하게 자신이 살아있음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민들레의 생명력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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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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