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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틴은 평소의 식생활을 통해 섭취되고 있습니다. 식생활 개선이 우선

  • 23년 전

  • 2,173
0
모발은 모유두의 모모세포가 혈관으로부터 공급되는 영양분을 흡수, 분열하여 형성되어진 세포 들의 집단이다.
모모세포의 분열로 위로 밀려 올라간 세포는 점차 수분이 감소되어 둥근 모양에서부터 방추(紡錘)형으로 변해가고, 속은 딱딱한 케라틴(keratin)이라고 하는 물질로 변하여 간다.
이것을 각화(角化)라고 하는데, 이러한 변화는 물리 · 화학적인 변화이고, 알기 쉽게 말하면 연한 가래떡을 놓아두면 딱딱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 케라틴이라고 하는 것은 단백질(protein)의 일종이다.

결국 모발은 이 케라틴으로 구성되어지는 것이므로 모모세포에 흡수되어지는 영양은 케라틴의 원료로 되는 것이어야 한다. 케라틴의 원료라고 하면 아미노산(amino acid)이다.
이들 아미노산 여럿이 모여 세로(縱)로 길게 연결되어 우선 폴리 펩타이드(polypeptide)라고
불리는 분자(分子)를 만들고, 이 폴리펩타이드가 가로(橫)로도 연결되면서 케라틴이 된다.

그러므로 모발을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영양은 이들 아미노산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은 시스틴(cystine)이라는 아미노산이다. 그런데 이런 아미노산은 인체에는 음식물로 공급받고 있으며 그것도 주 공급원은 단백질이다. 다시말하면 단백질이라고 하는 것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

섭취한 단백질은 위장에서 토막토막 잘려서 (분해되어) 그것이 신체의 각 조직에 운반되어 신체에 필요한 단백질로 재편성되는 것이다. 모발은 이들 아미노산 중에서도 특히 시스틴이라고 불리는 아미노산이 많은데 이 시스틴은 폴리펩타이드의 가로로의 연결을 만드는데 필요하기 때문이며 (이 가로로의 연결을 시스틴 결합이라고 함), 그것을 위해서는 시스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물을 먹을 필요가 있다.

시스틴이 특히 많은 음식물을 예로 들면, 계란, 돼지고기, 고등어, 콩, 우유 등인데 특별히 편식하지 않는 이상 대체로 일상 음식물로 충족되어진다. 그 외에 비타민 류나 미네랄도 물론 필요하며, 해초류가 좋다고 하는 것은 아미노산 외에 모발 발육(發育)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요오드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모발의 영양이라고 하는 것은 음식물을 통해 신체 중에서 보급하는 것으로
밖에서 공급하여도 이미 각질화된 생활세포가 아니므로 모발에는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러므로 두발 화장품에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 영양 성분이라고 하는 것은 의미가 전혀 다른 것으로,
모발에 바르므로 모발에 흡수되어 그 외관이나 성질, 즉 윤기나 부드러움, 또는 강함 등을 개선시키는 유지류(油脂類)나 기타의 약품을 가르키는 것이다.

- 아래글을 올리신 분들을 위해 추가 답변 내용입니다. 무엇보다 평소 식생화을 개선함이 탈모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이라 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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