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월 중순쯤 수술후에 거의 모자를 쓰고 다녔거든요. 아직 휴학중이라 외출할 일두 거의 없구 매일 다니는 학원 갈때만 모자를 쓰고 다니곤 했습니다. 저는 M자가 꽤 진행되어 수술을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2개월쯤 지나니깐 수술을 해서인지 프페프카를 복용해서인지(물론 수술이겠죠??) M자 부분에 어느정도 머리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치만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기때문에 계속 모자를 쓰고 다녔죠.
그런데 지난주 일욜에 사촌형 결혼식이 있었더랬죠..정장 차림에 모자를 쓸순 없기에 증모제를 생각하고 밑져야 40,000원이려니 하고 다른 증모제보단 앞머리에 조금은 더 나은 풀모어를 구입해서 사용을 하고 결혼식에 갔습니다. 대성공이었습니다. 가까운 친척들은 제가 탈모로 고민하는걸 알고 있었는데 모두들 괜찮다고들 했습니다. 물론 그 어느 누구도 증모제 사용한걸 몰랐죠..저의 가족 조차...그 외에도 좋은 말들 많이 들었지만 자랑하는것 같아 그만 삼가겠습니다. 암튼 수술효과 많이 봤구나 하는 얘기도 들었고..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몇개월 후면 증모제 없이도 다닐수 있을듯..
저처럼 M자로 고민하시는 분들도 어느정도의 머리만 있다면 증모제 사용하는것도 괜찮은거 같다는 얘길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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