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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와 검은콩 효과가 좀 있는 듯 하네요.

  • 21년 전

  • 2,837
0
지금 나이 28세구요. 27세부터 앞 머리 양쪽 끝부터 머리가 가늘어지면서 막 빠지기 시작했지요.

그 때는 남성형 탈모인 줄 몰랐구요. 지난 5월에 머리를 보니 앞머리가 완벽한 m자로 2.5cm 정도 양쪽으로 파고들어

있었고 불 밑에서 보니 정수리랑 앞 쪽 머리 부분이 휑 하더군요. 피부과 진단결과 남성형 탈모, 즉 대머리가 진행중 임을

알았습니다. 프로페시아는 화학 약품이라 또 각종 부작용(나이 들어서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모르니까..)때문에

먹기 싫었구요. 검은 콩이 좋다고 해서 약 한 달 간 날 콩을 믹서기에 갈아서 마셨지요. 그 비린 맛이란..상상도 못할

정도입니다. 녹차도 좋다고 해서 가루녹차를 타서 먹었는데 속이 너무 안 좋아져서 병원 신세까지 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가루 녹차도 중지했지요. 그러다가 하루에 약콩을 50g 정도 볶아먹고, 설록차를 하루에 3~4잔 정도 마시길 한 달...

머리를 보니....탈모가 진행되면 머리가 빠진 부분이 이마의 피부의 빛깔과 구분이 없어지잖아요..제 m자 부위가 이마의 피부

와 같은 빛깔을 띄었었는데 위와 같은 자연요법으로 한 달이 지나니 글쎄...m자 부위에 잔털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도 올라오는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m자 부위의 반 정도가 다시금 두피의 빛깔(약간은 허연)로 완벽하진 않더라도 돌아오고 있더군요.

아직 솜털만 올라와서 그런지 m2자 부위나 정수리 부위에도 머리가 났다라는 느낌은 크게 들진 않지만 녹차와 약콩이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참 그리고 가루 녹차는 버리기 아까워서 머리감을 때마다 조금씩 손에 비벼서 머리에 바르고 마사지

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러니 두피의 기름기가 많이 빠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라면이나 커피, 탄산음료 등 인스턴트 식품은 끊

었구요. 된장국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다시마도 좋다하니 앞으로 먹어볼 생각입니다.

한 달 밖에 되질 않았으니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 자연 요법을 계속 해 볼 생각이구요. 상태가 확연히 좋아지면 또 글을 올리도록 하죠.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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