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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검정콩 환 2주기를 맞이하여...

  • 21년 전

  • 1,842
0
저도 자연식 건강삼아 해봐야겠네요.
콩+깨+다시마 맛없어서 1달먹고 때려친 기억이...
대신 장은 좋아지드라고요. X가 거멓게 나오는데..-_-;

개똥같은색깔이었슴...ㅋㅋ
건강하게삽시다!

P.S : 아, 자연식 맛있게 먹는 법 없나요? 다시마 갈은거 섞이니깐 아무래도 맛이 짜지면서
끈덕끈덕한게 먹기도 뭐하고...;;; 콩류만 너무 먹으면 안좋아서 다시마 섞어서 중화(?)해가면서
먹는거라는데...

>안녕하세요.. 대다모 회원 및 비회원 분들..
>
>간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
>이제 방학도 다 끝나가도 대부분의 학교가
>내일 개강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강을 하면.. 머리에도 더 신경도 써지고 그러는데요..
>
>제작년 이 맘때쯤 맘 고생하던게 생각이 납니다...
>벌써 2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ㅡㅡ
>
>처음 내가 대머리가 될거라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헤매이던 시절..
>
>대다모가 저에게 큰 힘이 되었듯이
>저도 대다모에게 조그만 힘이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
>예전에 - 검정콩 환 1년하고 9개월 되었네요- 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요 참고하실분들은 참고 해주시고요..
>
>그때 못 썻던 얘기들...
>
>내가 대머리가 될거라는걸 인지하고 어려웠던 초기 시절..
>아... 정말 세상이 원망스러웠죠.. 왜 내가.. 아니 그건 감당하더라도
>왜 지금 이 나이에... 여자친구도 만들어야하고 취직도 해야 하는 이시기에..
>하고 한탄도 많이 했었고 자포자기적인 심정도 들었습니다..
>
>매일 빠지는 머리카락을 대야에 받아가며 세고..
>방바닥에 널부러진 나의 흔적들을 바라보며... 혼자 속으로 눈물짓던 시절
>머리카락은 매일 얇아져만 가고 바람불면 휭~ 하고 이마를 드러내는 앞머리와
>정수리를 남이 볼까 두려워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가 나도 앉아 가지도 못하던 때
>경험하신분들 혹은 지금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일수 있으실 겁니다..
>
>하지만 그렇게 눈물과 한탄 자학 원망으로 나의 젊음을 갉아 먹을수 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언가 나를 위해 해야겠다고 느끼고나서 대다모를 만났습니다..
>
>아.. 그래도 길은 있구나 살아날 구멍은 있구나 약간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몇가지 길중 자연요법을 선택했습니다..
>집에서는 절대 프페를 복용못하게 하였고 미녹은 제게 맞지않는것 같아서 였습니다.
>또한 자연요법은 건강을 해칠 우려도 없어서 저 자신도 안심이 되는 면도 있었습니다..
>
>시작한지 2주정도후.. 효과를 보는듯 했습니다..
>머리카락이 나는 느낌은 별로 없었지만 굵어지는 느낌이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날고 싶었죠.. ^^
>하지만 3~4개월후 뭐라고 할까요.. 쉐딩은 아니겟지만 이전 만큼의 효과가 없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죠.. 이걸 먹어 말어 먹어도 소용도 없는데..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
>밖에 나가기도 싫고 공부도 하기 싫고 그랬습니다
>
>그러다 다시 대다모에 녹차가 효과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겨울부터 녹차에 들어갔습니다..
>신기하게도 다시 효과를 봤죠.. 힘도 다시 들어가는 거 같고.. ㅋㅋ 또 살맛이..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슬럼프가 찾아왓습니다..
>여름을 견디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먹는데도 불구하고.. 정수리 부분이 자꾸 없어지고 얇아지고
>그랬죠.. 지하철이나 계단이 젤루 싫엇습니다..
>그렇게 꾹 참고 여름을 지나 다시 겨울.. 그때부터 정상모드로 들어온것같습니다..
>기복이 심했던 숯도 평균치를 유지하고 전체적으로 빠졌을뿐 어느부분이 특히 빠진 부분이
>없어졋습니다
>머리 숯은 예전의 2/3 대신 머리 숯이 얇아 져서 1/2 정도로 밖에 안 보입니다
>저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요.. 사진은 개인사정상 못 올려 드리고요.. ^^;;
>
>길게 썻는데요..
>
>마지막에 매번드리는 말씀이지만
>자신을 사랑하세요.. 자신을위해 무엇이든 하세요..
>그리고 꾸준히 하세요.. 누구나 기복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잠시 참고 견디면..
>좋은 결과가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
>득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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