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드앤숄더3통째 사용하고 있는 탈모남입니다.
이 샴푸쓰기전까지는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썼거든요 그러다가 여기 게시판 글보고 바꿔서 약 2달정도 썼는데요... 글쎄요.. 괜찮은것 같아요.
여기 글 보니까 요즘들어 해드앤숄더가 탈모를 더 일으킨다고 써있는 글들이 많아졌는데.. 저도 좀 겁이 나네요. 계속 써야될지..
근데 다른 샴푸도 다 비슷한 글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전 비듬은 원래 없었는데 기름기가 많았어요. 거의 개기름 와방이었죠.
근데 기름기는 확실히 제거해 주네요. 그래도 아침에 감고 저녁쯤 되면 이전만큼은 아니라도 기름기가 있는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해드 쓰기 전에 약국가서 무작정 탈모샴푸 달라니까 닥터모라는 샴푸를 약사가 줘서 써봤는데 이 샴푸도 기름기 제거는 와방이더군요.
근데 쓰고나서 무지 화끈거리고 꼭 퐁퐁으로 기름기 뺀 느낌이 들더라고요. 색깔도 꼭 옛날에 차밍샴푸같고..그냥 저의 느낌이지만 너무 독한거 같아서 한통쓰고 안썼습니다.
그리고 해드 쓰다가 다 떨어져서 한 3일정도 엘라스틴 썼는데 바로 머리에 뾰루지 나고 머리 무지 빠지더군요.. 그래서 바로 해드 사와서 쓰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그냥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린스도 해드 쓰고 있습니다. 사실 돈만 있으면 다른것도 이것저것 써보고 싶지만 그럴 형편도 안되고 또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쭉 쓸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저는 2002년 월드컵 당시부터 탈모가 본격적으로 나타나서 지금까지 쭈~욱 빠져왔습니다. 하루라도 방청소하지 않으면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쌓여있을 정도로 빠졌는데 지금은 그많큼은 빠지지 않고요(빠질만큼 다 빠진건지 아니면 그간 노력의 결과인지 잘 모름) 대략 하루에 20~30개 안팍으로 빠지고 있어요. 그리고 프페는 지금 한 4개월정도 복용하고 있고요 머리카락은 가늘지 않고 두껍습니다.(이것은 확실히 프페의 효과같음)
M자로 시작해서 앞머리라인이 무너져서 머리 올리는것은 자제하고 최대한 내려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또 앞머리부분이 볼륨이 없어서 윗머리는 높고 앞머리는 낮아보이는 형태(이해하시나요? 이런형태.. 머라 말로 잘 설명할수 없는..ㅡㅡ) 아무튼 그렇습니다.
하여간 샴푸는 해드가 좋은거 같아요..머 더 써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이만 탈모남의 하소연이었습니다.... 오늘도 울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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