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담입니다.
<br />
저와 비슷한 입장에 계신 분들께는 유용한 정보가
<br />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br />
나름의 방법으로도 효과를 못보셨던 분들께선
<br />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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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를 짧게 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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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께선 머리카락의 길이와 탈모량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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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없다고 하시지만,그렇지 않은 것
<br />
같습니다. 우선 머리가 길면 서로 잘 엉키고
<br />
감을 때 많이 빠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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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를 하는 과정에서 엉킨 머리카락 사이로
<br />
손가락이 걸리면서 많이 빠집니다.
<br />
그리고 머리카락이 길면 그 만큼 많은 영양분을
<br />
필요로 하는데 그것도 문제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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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일전에도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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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길면 마찰면이 넓어져서 세발 후
<br />
드라이 할 때나 빗을 때 잘 때 많이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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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머리를 짧게 깎으면 위의 탈모 요소가 감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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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 평소보다 훨씬 덜 빠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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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샴푸 후 큰 대야에
<br />
머리를 헹구고 그것을 일일이 다 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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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보름 동안 해 봤는데 이전에는 평균 40~8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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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던 것이 (세발 1회시) 짧게 유지한 뒤로는
<br />
평균 10~30개로 대폭 준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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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짧게 유지했을 때의 또 다른 잇점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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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는 것이 쉬어지고 효과적으로 말릴 수 있게
<br />
된다는 것입니다. 머리가 길면 드라이 하는
<br />
시간도 길어지고 그만큼 두발,두피의 손상이
<br />
커집니다.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게 되고
<br />
그러면 마찰력이 커져서 잘 빠집니다.
<br />
반면에 머리가 짧으면 짧은 시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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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릴 수 있고 손상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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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머리가 길 때는 잔여 샴푸가
<br />
탈모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지만
<br />
머리가 짧으면 쉽게 헹궈져서
<br />
잔여물이 안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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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짧아서 유리한 점은 또 있습니다.
<br />
아시다시피 남성형 탈모는 앞머리와
<br />
정수리 부근부터 빠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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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가 밀려 올라가는 경우(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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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입니다)에 미용상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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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것은 정면에서 봤을 때 보다
<br />
측면에서 봤을 경우 머리가 있는
<br />
부위와 빠진 부위의 높낮이가
<br />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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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이
<br />
계단의 위와 아래처럼 구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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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것이죠. 반면에 머리를
<br />
짧게 깎으면 옆에서 봐도
<br />
있는 부위와 없는 부위의
<br />
높낮이에 차이가 나질 않게 됩니다.
<br />
따라서 스타일 구길 일이 별로
<br />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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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무리 머리가 많이 밀려
<br />
올라갔어도 티가 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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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것 자체보다는
<br />
높낮이의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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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아실 필요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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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들의 두상이 뒤쪽이'
<br />
심한 절벽이거나 아무리 봐도
<br />
보기 흉할 지경이 아니라면
<br />
머리를 아주 짧게 깍는
<br />
헤어 스타일로 바꿔 보세요.
<br />
요샌 머리 짧게 하고 다니는 게
<br />
하나의 유행이기도 해서
<br />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br />
<br />
만약 제가 권하는대로 하실
<br />
분 계시면 세발 후
<br />
머리 말리는 법에 대해
<br />
말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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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드라이는 하지 마세요.
<br />
할 필요가 없습니다.
<br />
그리고 수건으로
<br />
말리실 때 절대 벅벅
<br />
문지르지 마세요.
<br />
그 대신 머릿결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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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터치하시고
<br />
티슈로 찍듯이 물기를
<br />
흡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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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여섯장 정도 필요한데
<br />
절대 아까운 거 아닙니다.
<br />
그거 버리지 마시고 잘 말려서
<br />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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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짧으면 그만큼 결 따라
<br />
관리하는 게 중요해집니다.
<br />
모근에 가까운 부분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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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굵고 힘이 있어서
<br />
반대결로 힘을 주면 빠질 수가
<br />
있으니까요.
<br />
<br />
2. 샴푸의 중요성을 절감하라!
<br />
<br />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br />
광고에 속아 펜틴 손상모발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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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시면 최악의 사태가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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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머리를 잛게 깎고도 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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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썼습니다. 비달 사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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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들어서 짧게 깎기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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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왔는데 이상하게 머릿결이
<br />
푹석거리고 말리고 나서도 두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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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이면서 엄청 빠지더군요.
<br />
그 사실은 머릴 짧게 깍은 뒤에
<br />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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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나도 두피가 무쟈게 끈적거려요.
<br />
저는 얼굴,두피에 지루성 피부염이
<br />
있는데 끈적거리니까 모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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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덩어리가 달라 붙은 채로
<br />
엄청 빠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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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던 차에 티비에서
<br />
아쿠아 에어 광고를 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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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는 셈 치고 그거 샀죠.
<br />
죤슨즈에서 판매만 할 뿐
<br />
쉬세이도(일본)게 수입품이더군요.
<br />
근데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
<br />
머릿결,두피 부드러워질 쁀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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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헹궈져서 샴푸가 남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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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탈모도 확 줍니다.
<br />
제가 보름 동안 탈모량 세어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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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씀 드렸죠? 이걸로 감은 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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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바질 때는 세발 1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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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정도로 땡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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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믿기십니까?
<br />
저 장삿꾼 절대 아닙니다.
<br />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직접
<br />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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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넘들 역시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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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머리는 매일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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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남성 탈모 있으신 분들 중에
<br />
지루성 피부염 함께 있으신 분도
<br />
많으시죠? 이런 분들 하루에
<br />
두 번 세발은 기본으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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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때 빠진다고 자주 안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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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피부염이 악화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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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엄청 빠집니다.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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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는 건 빠지게 됩니다.
<br />
안 빠져도 될 걸 피부염 때문에
<br />
빠지게 하지 마세요.
<br />
(전문의 의견 + 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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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오늘 그거 뼈저리게 느끼고 이 글
<br />
쓰게 된겁니다. 요샌 탈모하곤
<br />
담 쌓은 줄 알고 신나게 지냈는데
<br />
어제 하두 피곤해서 안 싯고 그냥
<br />
잤습니다. 일어났더니 장난 아니더군요.
<br />
얼굴이며 두피에 개기름이 범벅이 되고
<br />
마치 땅 위에 돌부리 솟아 있는것처럼
<br />
얼굴과 두피에 피지 결정(이거 지루 피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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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신 분들께선 다들 아시죠?
<br />
왜 노랗게 반투명한 피지가 딱딱하게
<br />
굳어서 t 죤이며 코,두피의 모공에
<br />
꽉 들어챠서 붙어 있는 거요)이
<br />
붙어 있고 앞머리 쪽에선 그 동안
<br />
살짝식 잡고 당겨봐도 안빠지던 머리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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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빠지고..
<br />
불안한 마음에 감고 예전 실험하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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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대야에 헹궈서 빠진 머릿칼을
<br />
확인해 봤습니다. 그거 세다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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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습니다. 70개 이후부턴 세는 걸 포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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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피부염 있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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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머리 감는 걸 게을리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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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요. 아무리 피곤하셔도 머리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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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감고,잘 말린 뒤에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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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피부염은 관리만 잘 하면
<br />
일상생활할 때 문제가 없을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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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습니다. 그런 걸 방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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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악회시키는 요인으로
<br />
키우지 마세요.
<br />
아~ 정말 열받고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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