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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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전 저의 전쟁상황을 이렇게 계시판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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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번 보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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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의 투쟁상황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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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월말 담배가 머리에 않좋다는 이유로 5년동안 즐기던 담배를 끊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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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중순 모발력 구입... 2개월사용끝에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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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프로스카 구입... 현재까지 꾸준히 복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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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5월초 검정콩 복용시작... 초기엔 매일 먹었으나 현재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이틀에 한컵정도로 계속 복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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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머리를 스포츠(빡빡아님!)로 깍음... 덥다는 핑계로 수시로 머리를 감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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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건 이해가 안가신다구여? 기냥 제가 생각해낸 방법입니당... 이 계시판에서 읽었는데 한의학적으로 대머리는 정수리부분이 더워져서 이를테면 사막화 현상이랄까요? 그래서 머리가 빠진다는 헛소문(?)을 읽고서 전 공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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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몸이더운 저의 체질을 보아... 날더운 여름을 위해 머리를 짧게 깍았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수시로 감아주어 머리의 열을 조금이라도 식혀보았죠... 물론 청결의 의미도 되구여... 할때마다 샴푸를 쓰진 않았구요... 그저 머리를 행군다는 기분으로... 그리고 마른수건으로 대충 닦는 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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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저의 투쟁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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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는 어떻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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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났죠... 정말 친한친구들이었는데... 정말 친한친구에게도 연락하기 싫은 기분 아시죠?... 아는사람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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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빼다가 빼다가 결국 만났죠... 친구들은 제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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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1 : "야! 너 머리가 좀 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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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 : "어! 정말! 머리도좀 많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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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3 : "난잘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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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 (내심좋지만 겉으론 무덤덤) "놀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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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1 : "정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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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 : "야! XX앞에서 머리얘기좀 그만해라! 넌 머리 많아도 XX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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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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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조금의 만족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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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의 투쟁의 결과는 "친구3"의 말에 일축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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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본인은 계속 머리카락과 계속 항전할것이며... 수시로 상화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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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여러분 계시판을 욕으로 더럽히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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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좋은 발모제를 찾으시면서 효과좋다는 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사기꾼으로 모는건 무슨 심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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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올리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칼맞기 싫으면 그런정보는 실명과, 실제 연락처를 올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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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로 절 바꿔달라고 하면 압니다"<-이게 뭡니까? 더이상 이 계시판이 더러워지는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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