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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채(순간증모제)에 대한 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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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채] 증모제 사용하면서 터득한방법
제가 증모제(슈퍼밀리머시기)를 오랜동안 쓰면서 거의 일반인처럼 주위에서
도 못느낄 정도로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요..
머리감고 물기없이 말린 다음에요..증모제를 솔솔 뿌려서 흰부분을 다 가려줍니다..
이상태서 바로 스프레이를 뿌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아랫부분은 비어 보여서 빛에 노출이 되면 머리가 이상하다고 주위에서 말하는경우가 있습니다..그리고 뭉쳐서 증모제 덩어리가 보이기도 하구요..
증모제를 뿌린후에 브러쉬 같은 빛으로 살살 두드려 줍니다..아주 살살 두드려 줘야 합니다..
그러면 증모제가 두피쪽으로 사이사이 파고들어 자리를 잡습니다..이러면 너
무 두피에 붙어서 머리카락이 없어보이지 않을까 생각드시겠지만 이미 머리
에 뿌려져서 증모제가 머리카락에 미세하게 붙으면서 두피로 떨어지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살살 두드리셨으면 이제 스프레이로 고정을 시켜줍니다...
드라이로 살짝 말려준후 이쑤시게로 윗머리 전체를 살짝살짝 띄워주면서 모양을 만듭니다..다시 비어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조금씩 더 뿌려주시고 다시 뿌린부분은 살살살 건드려서 두피로 떨어뜨리고 다시 스프레이로 고정,...
이제 마무리입니다...휴지를 조금 말아서 물을 살짝 묻힌다음 이마에 묻은 증모제를 닦아주면 완성입니다..
첨엔 좀 번거롭지만 어짜피 증모제 뿌리시면서 생활하시는 분들 아침에 시간투자 더 하셔야하는거 아시져?
숙달이 되시면 속도도 빨라지고 모양도 점점 이쁘고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첨엔 탈모로 여자기피증 대인기피증까지 있었지만 가까운 지인들은 5년은 젊어보인다고 하고 자신감도 생겨 사람만나는것도 이젠 안무섭습니다..
현재는 거의 정상인들과 같은 수준이죠..나이가 더 들어 머리가 더빠져서 증모제로 도져히 가려질수 없을땐 가발이라도 쓸생각이지만 현재는 아주 만족하며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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