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질문을 접하면 답하기가 제일 어렵습니다.
여기에 효과가 없다 있다를 말씀드려 업체로 부터 곤욕을 치른적이 있습니다.
솔잎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탈모에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겠지만 하지만 업체에서 말하는 것처럼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럼 대머리 탈출을 위해......
참조로 '동의보감'에 나오는 솔잎에 대한 효능자료를 첨부합니다.
솔잎의 효능
소나무는 깊은 산속에서 자란 광채가 있는 것이 좋으며, 잎.열매.송진등은 성인병의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된다.
소나무 중에서도 향토수종인 적송이 약용으로는 으뜸인데, 잎의 생것 또는 그늘에서 말린것을 사용하는데, 위장병.고협압.중풍.신경동.천식등에 효과가 있다.
솔잎은 복용하는 방법은 깨끗한 솔잎을 채취하여 잘게 썰고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죽에 섞어 먹어도 좋고 검은콩 볶은 것과 함께 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물로 먹으면 더욱좋다.
사실 솔잎은 열매, 뿌리, 껍질 등과 함께 식용돼 왔다. 솔잎을 김에 쪄서 말렸다가 가루로 만들어 떡을 빚어 먹기도 했는데 이것은 고혈압, 동맥경화증 또는 중풍 예방, 특히 관절염 치료에 좋다고 한다.
피부 미용에 좋다는 것과 심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옛날 금강산 신계사에서 도를 닦던 찬하거사 최기남이란 도인은 17년 동안 곡식밥을 먹지 않고 솔잎과 소나무 속껍질을 먹고 견뎠다고 한다(임경빈, 1993). 얼마 전 입적한 성철 스님이 솔잎을 생식해서 오랜 단식 속에서도 그만큼 천수를 누릴 수 있었던 것도 다 솔잎 덕택이다. 최근 한국에 온 황장엽 북한노동당 비서도 어려서부터 솔식을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70의 고령임에도 얼굴에 검버섯도 없고 모발도 검다. 지금도 깊은 산에서 수도하고 있는 여러 도인들도 세속의 음식을 삼가하고 '솔식'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정신력이 뛰어난 도인들이나 할 일이고 세속인들은 각종 음식에 대한 욕구로 '솔식'을 며칠간 지속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겸해 솔잎을 이용하면 어떤 건강보조식품보다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솔잎을 오랫 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도 모른다고 한다. 또 {향약집성방}에서는 솔잎 적당량을 좁쌀처럼 잘게 썰어 보드랍게 갈아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힘이 솟으며 추위를 타지 않는다는, 같은 효능을 소개하고 있다.
ㅡ.ㅜ wrote:
> 솔잎이 탈모에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더니.. 솔잎환을 파는데..
> 이런거 괜찮을까요?
> 혹시..솔잎이 뭐 잘 안 받는 사람도 혹시 있나요?
>
> 알려주세요..
> 솔잎환 믿고 살수 있는 건지..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