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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분류 및 다용도 활용

  • 24년 전

  •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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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의 크기 및 생산지에 따른 한국전통녹차 분류

◆ 우전차 - 곡우(4월20일~21일) 전에 아주 어린 차잎 순만을 따서 만든 차
◆ 세작 - 곡우에서 입하경에 가르고 고운 차잎순과 펴진 잎을 따서 만든 차
◆ 중작 - 입하 이후 잎이 좀 더 자란 후 펴진 잎을 따서 만든 차
◆ 대작 - 한여름에 생산되어지는 차
◆ 작설차 - 찻잎이 참새의 혓바닥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 죽로차 -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차라는 뜻
◆ 반야차 - 예로부터 내려오는 나름대로의 방법에 의해 만들어지는 차
◆ 유비차 - 유기농법으로 재배되어진 차
◆ 화개차 - 화개지역에서 생산된 야생녹차


차의 종류에서 앞서 설명을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차는 선택의 폭이 매우 좁다. 상품 이름이야 설록차, 작설차, 옥로차, 봉로차, 반야차, 운상차 따위로 다양하지만 내용물은 거의 비슷하다. 가공 방법에 따라 증제 곧 찐차와 부초 곧 덖음차 두 가지 뿐이고, 채다 시기(잎의 채취 시기)에 따라 세작(곡우에서 입하 사이 채취), 중작( 입하 이후), 대작(한여름)등으로 나뉘는데 세작은 물의 온도를 50~60℃쯤으로 하고 중작은 60~70℃사이에 맞추면 된다.
어린 잎이나 좋은 차일수록 물의 온도를 낮추는 것이 이상적이다. 초세작이면 50도 세작은 55도, 중작은 60도, 대작은 70도로 찻잎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물의 적정 온도가 높아진다. 그래서 일반 엽차용 큰 잎은 100도에 우리는 것이 알맞다. 녹차의 경우 완전 발효차인 홍차와는 물의 온도면에서 맛을 내는 비결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녹차잎의 다용도 활용
1. 녹차린스를 만들어 사용하시면 두피에 비듬을 발생을 억제시킵니다.
녹차에는 모공을 조여주는 타닌산과 세정력이 강한 플라보노이드가 있어 비듬이 적게 발생하도록 작용합니다.
2. 녹차는 수돗물의 중금속 제거는 물론 어린이의 충치 예방과 식중독 방지에도 큰 효과가 있다.
3. 녹차를 무좀 치료에도 이용할 수 있다. 뜨거운 물에 발을 깨끗이 씻고 식초를 넣은 미지근한 물에 담근 뒤 녹차 티백으로 발가락 사이를 문지르면 피부 깊숙이 찻물이 스며들어 무좀 치료와 발냄새 제거 효과 가 있다. 무좀이 심할 경우 찻잎을 짓이겨 발가락 사이에 넣고 붕대를 감고 나면 차의 성분이 충분히 피부에 스며들어 가려움증이 사라진다.
4. 차찌꺼기는 단백질 아미노산 무기질등 식물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아 마시고 난 티백을 그대로 화분 위에 얹어 두면 천천히 분해돼 화초나 나무에 좋은 비료원이 된다.
5. 가정에서는 녹차찌꺼기를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음식 냄새로 찌들어 있는 냉장고안의 냄새를 제거 할 때는 소독제로 닦은뒤 녹차 티백을 넣고 끓인 물에 행주를 적셔 꼼꼼하게 닦는다.
6. 티백을 말려 신발 안에 넣어 두거나 현관및 화장실에 두면 악취가 사라지고 은은한 녹차 향이 배어난다.
7. 찻잎은 요리할 때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돼지고기 쇠고기나 생선을 요리하기 전에 찻잎을 함께 넣어 두면 냄새가 없어져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또한 요리하면서 손에 밴 냄새 역시 찻 잎으로 닦으면 말끔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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