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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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탈모 때문에 병원 다니는 어리석은 짓은 이제 그만..(3)

  • 24년 전

  • 4,067
0

다른병은 몰라도, 탈모 때문에 병원을 다니는 것은 어리석은짓 이라는 글을
(2)편 까지 쓰고 마무리를 올리려 했으나 많이 게을러 진 것 같습니다
좀 정확히 표편을 하자면.. 귀찮기도 했구요...

어제 하고 그젓게. 그간 탈모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일기장에서 탈모 치료기(?)로
둔갑해 버린 지난 7년간의 일기장 아닌 일기장을 주우욱 훑어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착잡한 심정이 지배를 하였고 만감이 교차 하더군요

물론 일기라고 해봐야 다이어리에 대부분 몇줄씩 끌적거려 놓은게 전부지만
그래도 오늘까지 제자신이 스스로 이 탈모를 치료하는데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는 자산입니다.

지금부터 올리는 글들은 제 자신이 탈모를 치료 하면서 느낀 점을
저의 주관적인 견해에서 작성 하는 것으로 한정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 과학적으로 증명 해봐라..." " 그거 무슨 근거로 그런 글을 쓰느냐 ... " 하면
정말이지 대책 없습니다. 저는 과학자도 아니고 의사도 아닙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과 똑같은. 탈모 환자일뿐 이기에...

***

세월이 흘러도 자각하지 못하는 망각증세 까지 찾아 오는 것 같습니다.
마음은 지금도 몇일전(?) 흰눈 소복이 내리는 들판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서너달이 지났건만...

우리 같은 탈모환자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기에 충분한 여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느낌입니다.

가발 쓰시는 분들의 불편도 한 몫 하겠지만, 무엇보다 우리 몸이 느끼는
더운 여름날은 탈모의 가속화와 더불어 자칫 몸관리 잘못 하면 전두 또는
전신탈모 로의 전이에 빌미를 제공하게 됩니다.
여름철 몸관리에 신경 씁시다.

여름. 무덥고 짜증나고 땀 많이 흐르고...
우리의 탈모에 결정적인 원인이 음액(혈액,진액) 부족에서 비롯된 부분이 많다고 볼때
우리 탈모 환자 들에게 있어서 많큼, 이 여름은 분명 반갑지 않은 계절입니다.

무더운 곳 보다는 시원한 곳을 찾아서 생활을 하시고 땀 많이 흘리지 마시고
매사 생활 하는데 있어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생활 합시다.

그리고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자연히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물을 너무 마시는것도 우리 모발을 관장하는 신(腎)에 부담을 준다고 하네요
글의 후반부에 그에 대해서 끓인 물대신 수시로 음용하면 좋은
생맥산(生脈散) 이라는 한약을 소개할까 합니다.

***

우선 제가 앞서 올린 글에 대해 어느분 께서 "방치"를 하자는 것이냐 하는 식의
반문을 제기 하신 것 같은데 부분적으로 나마 그렇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단지, 치료를 하려는 의지와 다른 치료방법을 모두 배제하는 성격의 "방치"가 아니라
일반 현대의학에 의지하는 ' 병원치료 ' 에 관해서는 그냥 방치 하는게 낳다는
부연 설명을 드립니다.

탈모. 치료 하기에는 본인의 부단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 한 것 같습니다.
탈모 라는게 감기나 식중독처럼 수일내로 치료의 효과를 보는 그런 종류의
질병은 아닌 것 같기에...

물론 원형탈모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고 일상생활 만으로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완치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제 친구 중에, 10여년전 원형탈모 두곳이 발견 되었으나 별 다른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어 지금까지도 그 친구는 탈모 증세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

제가 일방적으로 현대의학치료에 거부감을 갖고 어느정도의 한방치료 쪽으로
치우쳐 말씀 드리는 것 같이 느끼는 분들도 계실것 이고 저 또한 그점 인지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현대의학 에서는, 아래 퍼플님의 말씀처럼 이 탈모에 대해 아직 원인규명
조차 제대로 안되고 있는게 현실 입니다
반면 한의학 에서는 그리 불치병으로 간주 하거나 치료불능으로 보는게 아니고
충분히 치료가 가능 하다는 논지입니다.

게다가 저 역시 현대의학 치료를 3년여 해 보았으나 돌아온건 한없는 실망감과
조금 심하게 표현을 하자면 배신감 마저 들더군요.

원인규명도 못한 질병을 치료 한답시고 하는 치료 방법이,
순간 임기응변식 치료에 상태가 호전되고 좋아지면
다 ~~ 내가 치료해서 상태가 좋아졌다는 식이고,

별 치료효과가 없으면 다른 사람은 많은 효과를 보고 있는데
나만 효과를 못보고 있다거나,
이상하다.... 라는 투의 불성실 하면서도 자신없는 어눌한 말투들...

몇일전 KBS2 tv 에 모 대학교 피부과 교수란 눔이 나와서 탈모치료에 관해
꽤나 긴 시간을 방청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서도 대게 치료 완치율이
40 ~ 50% 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 교수눔의 말대로 치료율이 40~50%만 되어도 이글을 읽는 분들.
그리고 이곳 대다모 많은 회원 여러분들. 이 고생 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메스컴과 언론의 말 이라면 그대로 믿는 바보 들로만
보였는지...

그 프로그램의 취지는 탓할수 없겠으나, 제대로 현실파악도 못하고
프로그램을 기획 방영한 방송사와 그 교수눔. 시청자와 많은 탈모 환자를
우롱한 처사에 대해서는 반성을 해야 할 부분이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대의학의 병원치료.
무엇 때문에 그리 오랜시간 동안 그곳에 매달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곳저곳 수 없이 돌아 다녀봐도 치료방법 이라고 하는 것들은
공통분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면역치료, 광선치료, 스테로이드제. 여기에 좀 다른 성격의 모발이식수술.
그리고 용인 풍덕천 염광의원의 약성분을 알수 없는 독한성분의 약처방과
일부 병원 에서의 내분비계통 치료.

저 역시 모발이식 수술을 제외한 다른 치료법중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을때는 상당한 효과를 보았으나
치료를 중단하고 얼마후에 다시 상태는 악화 되었고
2~3 개월이 경과한후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오고야 말더군요.

이곳저곳 많이 다니기도 하였고 더불어 한곳 에서의 꾸준한 치료 또한
병행 했습니다. 하지만 한두달 또는 두세달 치료 한답시고 하다가
결국에 가서 듣는 소리는,

' 이상하다.... '
' 다른 사람은 효과가 나타나던데... '
' 소견서 써 줄테니 좀 큰 병원 으로 가보시죠... '

개~쉬끼들.. 내몸을 대상으로 생체대상 실험들을 하는건지...


물론 간혹 인간적이고 양심적인 의사분들도 만나곤 했습니다.
원인규명을 못하기에 완치를 장담 할수도 없고 치료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인정 하면서 면역치료 등등을 한번 해보자는 의사 선생님도 계셨고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자세하게 설명 해 주시면서 너무 절박해 보이므로
치료를 한번 해 보겠냐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 선생님의 스테로이드 치료의 부작용 설명을 듣고서는 그 이후로
스테로이드 이름만 들어도 몸서리가 쳐 집니다.

그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전하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스테로이드 의 부작용중
가장 심각한게 우리 몸의 뼈를 녹아 내리게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주사를 맞으면 그 부분이 함몰 될 수도 있고 약으로 복용하면 몸의 뼈가
일부 녹아 내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 에게서 똑같이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건 아니고
또한 대부분의 사람 에게서 그러한 부작용이 안나타날수도 있지만, 문제는
그 부작용 자체가 아직 명확히 입증 되었거나 밝혀진게 아니기에, 더 무섭다고...

면역치료 또한 망망대해에 나룻배를 타고 나가서 그물을 던지는 것에 비유를
하고 싶습니다. 조그만 나룻배 한척에 몸을 의지하고 나가 그물을 던져서
고기가 그물에 걸려 잡을수 있으면 행운이요, 다행이고... 안걸리면 말고...

물론, 위의 치료법 만으로도 완치된 분이 전혀 없다고는 말을 못할 것입니다
분명히 계시겠죠. 그게 현대의학의 치료의 결과였던, 아니면 자연치유 과정에서
현대의학이 조력을 했던간에... 분명히 치료의 효과를 본 분들도 계실겁니다.
제가 몰라서 그렇지...

또한 이 병원 치료의 무용론은 저의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제 개인의 생각이 꼭 옳다고 우기거나 관철시키고 싶은 마음 또한
추호도 없음을 밝힙니다.
어느분 말씀처럼 ' 그래도 병원이... ' 일수도 있으니까요..
휴`~ 비유와 표현이 부드럽지 못한 부분이 다소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이런다고 해서 병원 치료 받으러 다니는 분들이 병원 치료를 뚝! 끊는것도 아니고,
탈모를 처음 발견하고 이곳 대다모를 찾아오신 분들도 이글을 읽는 즉시
병원치료를 중단 하지도 않을거라는걸... 왜 모르겠습니까 ...

일단 저 부터도 탈모를 처음 발견했을 당시
가장 먼저 떠오른건 피부과 의원 이었으니까요...
그게 부질없는 짓 이었다는걸 깨닫기 까지 저는 3년이나 걸렸는데요...

하지만 치료를 하다 한계를 느끼실 때, 그때에 제가 걸어온 치료방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을 보는 여러분들의 탈모치료가 조금이나마 앞당겨 질수 있다면...

***

1. ' 과도한 ' 운동은 오히려 몸에 해롭습니다.(등산, 마라톤 등 ...). 적당히...

특히,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 하시는분,
잘 때 머리부분에 땀이 많이 흘러 베게를 적시는분
몸에 열이 많으신분

되도록 시원한 곳에서 생활을 하시고 운동은 수영을 권해 드립니다. (주 2~3회)
단, 수영장에도 사우나실이 있는데 이곳은 절대 들어가지 마십시요.
또한 남자분의 경우 부부성관계를 자제 하십시오. (자위행위 포함)

2. 검정 약콩 + 검정깨(흑임자) + 다시마 = 가루 + 우(두)유

이 선식은 많은분들이 하는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선식이 이미 나와있는 모발 또는 탈모가 안된 머리의 건강상태와
굵어지게 하는 데는 효과를 보았으나
탈모된 머리 부분 발모에는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즉, 머리를 나오게 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이 부분은 저개인에 국한된 것입니다만... 다른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3. 육식과 술.
닭고기 와 소주는 한의학에서 열이 많고 뜨거운 성질에 속하고,
반대로 돼지고기와 맥주는 성질이 차갑고 소화에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치킨(열)을 먹을때는 생맥주(냉)를 마시고
삼겹살(냉)을 먹을때는 소주(열)를 마시는 지혜를 발휘 한다고 합니다
열성과 냉성의 조화를 생각해 먹는다는 얘기지요.

하지만 우리 탈모환자에게는 닭고기나 돼지고기 모두 안좋은 음식에 속하는데,
그렇다고 안먹고 참기란 여간 곤욕이 아니지요.
이럴 때 소주나 맥주 대신 포도주를 드십시오. 특히 돼지고기에 소주보다
포도주를 마시면 한결 부드럽습니다 먹고난후 뒤탈(?)도 좋구...

물론 돼지고기 자체가 차가운 성질이라 위장이 안좋으신 분들은 속이
더부룩 하고 소화에 무리를 주니 되도록 먹지 마시구요.
안 드시는 분들은 거부감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멍멍이 고기가 역시
좋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소고기나 오리고기를 드시구요..

국내산 포도주는 진로와 해태에서 두가지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형 할인점에 가시면 4홉짜리 한병에 1000 ~ 1500 원 정도 하던데요.
집에서 또는 야외에서는 가능한데..
식당에가서 삼겹살에 포도주 달라고 하기는 좀... 그렇죠 ?

4. 한약을 복용할 때 주의점.
많은 분들이 한약(탕약)을 복용 하면서 무심코 지나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약에는 구성된 약의 종류에 따라 먹지 말아야 하는 금기 음식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의원 에서는 이 사실을 주지 시켜 주지만 그렇지 않은곳도 있고.
또 카운터에 있는 간호(조무)사들이 제대로 모르고 확실히 설명해 주지
않는 경우도 더러 종종 있습니다.

[숙지황], [하수오] 가 들어 있는 한약을 복용 할때는 [ 무, 파, 마늘 ] 이 세가지
음식은 금기입니다.

김치에 조금씩 들어 있는 양념 수준의 무,파,마늘은 괜찮은데
깍두기, 생무, 무말랭이, 무생채, 무동치미, 등등... - 무 김치.
파김치, 파무침, 삼겹살집 파채, 등등... - 파김치
마늘장아찌, 생마늘, 통마늘, 등등... - 마늘 종류
그리고 돼지고기.(햄, 쏘시지제품은 괜찮음)

절대 금기 합니다. 한번 미친척(?)하고 먹어 보십시요... 죽지는 않으니..
어디가 탈이 나도 납니다. 배탈설사가 나던지, 머리가 갑자기 아프던지,
코막힘 증세가 나오던지, 등등.... 차라리 이렇게 표(?)가 나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렇지 않고 속에서 잠복하고 있으면 더 낭패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먹는 한약에 숙지황이 들어 있는지... 하수오가 들어 있는지...
또는 어떤 약재가 들어 있는지... 모른다는게 문제가 되겠지요.

일단, 우리 탈모 환자들에게 조제해주는 한약중에 색이 까~~만색(짙은갈색)을 띄면

그 탕약은 아마도 10중 8,9는 숙지황이 처방된 한약입니다.

물론 숙지황이 우리 탈모 환자들 뿐이 아니라 일반 보약 에서도 '약방의 감초'
이상으로 사용 되어 지고 있기는 하지만 신(腎)기능 이상에 중점을 두는 탈모환자
에게는 거의 100% 처방 조제 된다고 보면 맞을 겁니다.

그러면 한약(탕약)이 까~만색 말고 다른색도 있냐구요 ?~
있습니다. 많지요...
주로 위장질환, 원기부족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탕약에는 백출, 인삼등이 주약 인데
이런 탕약은 색이 율무차 같은 아이보리 비슷한 색을 띕니다.

5. 생강 문지르기.
원형탈모 부위가 작거나 또는 더 이상 탈모가 진행되지 않고 소강상태 이신분
탈모 부위에 생강을 문질러 보십시오.

생강을 살 때 할머니 배가죽처럼 바짝 말라 겉이 쭈글쭈글 한 것 사지 마시고
크고 싱싱하고 실한 것으로 골라 사십시오.

집에서 부엌칼로 두께 1mm 정도 되게 얇게 썰어서 탈모 부위를 아침저녁 두 번씩
적당량의 힘을 가해 문지르세요.
3~4분 정도 문지르는데 탈모 부위가 후끈후끈 거릴 때 까지 문지르세요.


생강 보관 할때는 조그만 프라스틱 용기 같은곳에 밀폐되게 담아서
시원한 냉장고에 보관하시구요...

예전에 저 같은 경우는 생강을 문지른후 15일 전후에 효과를 보기 시작해
한달가량 지난후 뚜렷한 효과를 보았으나 어느정도 기간이 흐른후 그 부분이
다시 탈모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탕약을 복용 하면서 해보니 3~4 개월 전에
발모된 부분이 아직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이 생강 문지르기는 7년전 탈모 초창기 에도 해 보았으나
그때의 치료일지(?)에는 별 효과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와 생각해 보니 탈모가 진행중일 때 라서 효과가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6. 쌍화탕(雙和湯)
이 글의 위 1. 에 해당 하시는분,
a.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 하시는분,
b. 잘 때 머리부분에서 땀이 많이 흘러 베게를 적시는분 (어린아이도 포함)
c. 부부관계시 몸에 열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시는분.
d. 환절기 또는 겨울에 감기에 걸려 쉽게 낫지 않는분

쌍화탕 만한 것이 없습니다. 일반 약국에서 파는 조그만 병에 담긴 그 쌍화탕 말구요
한의원 이나 한약방에서 조제한 탕약을 말 합니다

탈모환자에 웬 쌍화탕 이냐고... 특히나 한의사 선생님이 이글을 보시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 하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아니면 고개를 갸웃 하는
선생님 들도 계시리라 여겨 집니다.

우리가 탈모로 처음 한의원에 가서 한약을 조제 받게 되면
아마도 절반 이상이 [ 사물,육미탕 ] 이라는 한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게 되는데,
우선 기본적인 원리에 충실한 한약 이니까요...

하지만 만약에 비위장 소화기 계통이 안 좋으신 분들은 한의사 선생님께
반드시 말씀 드려야 합니다.
위의 [ 사물,육미탕 ] 또는 그에 응용한 처방이 비위장 소화기 계통이 안좋은
분들이 복용 하기에는 너무 보대끼는 한약입니다.
약을 복용하면 자꾸 눕고만 싶고 ... 까라 진다고 하나요? 몸이 처지는 듯한...

아무리 좋은 약인들 그거를 소화를 못 시키고 우리몸이 흡수를 못하면 약이
아닌 독에 가까운 성질이 되기에 하는 말입니다.
물론 한의사 선생님들이 진맥을 하고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살펴보고 처방을
하시겠지만, 분명히 말씀을 드리십시오...

위의 쌍화탕은 그런면에서는 부담이 훨씬 덜 하면서도 위의 증상에 해당하는
환자에게는 더 없이 좋은 약입니다.
또한 제 나름대로 느끼고 체득한 탈모치료 3단계 중에 1차 치료에 적절한 계통의
탕약 이기도 하구요.

쌍화탕. 한의원 이나 한약방에 가시면 15만원 이면 한재분량 다려 줄겁니다.
좀 더 받는곳은 20만원 받는곳도 있겠네요...
가격은 한약방이 약간 싸겠지만 한의원 이나 한약방이나 똑같은 약 일겁니다.
한약 건재상에서 한의원이나 한약방이나 똑같은 약재를 갖다 주니까요..

내가 직접 한약 건재상에서 한약재를 사다가 다려먹으면 한재분량 약값은
2~3 만원 내외, 거기에 약 다리는 비용 합하면 4만원 정도 들겠네요.
물론 한약재를 사다가 집에서 "수치법제" 까지 하여
약수터 물 길어다 달여 먹는게 약효과도 좋고 훨씬 낳지요.

일례로 숙지황. 요즘은 9증(9번 찐 것) 은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거의 5증(5번 찐것)을 사용 하지요. 한약건재상에서 그걸루 갔다 주니까

우리나라 한의사 선생님들도 각성 하셔야 됩니다.
한약재의 '수치법제' 하면 좋다는걸 알면서도 거~~~의 안합니다.
귀찮아서 겠지요.. 약 다리는 물. 수돗물 그냥 틀어서 그 물로 다려 줍니다.
자기들. 집에서는 수돗물 절대 안 마시지요.
어차피 끓이는데 어때... 라고 말씀들 하시려나 ?~

약 다리는 정성 어쩌구저쩌구... 먹는사람 정성 어쩌구저쩌구... 할때는 뭐고..
개~노무 시키덜...

탕약 1재에 한약재 가격 5~10 배 정도 받는거 이해 합니다.
흔한말로 다방 커피 한잔에 1500 받지만 그 커피 원가는 100원도 안되는 현실이고...

하지만 최소한의 환자 생각에, 수치법제는 제대로 해주면서
먹는사람 정성 어쩌구저쩌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돗물 그냥 틀어서 그물로 약 달여 주지 말구
요즈음 18Liter 한통에 4000 원 하는 생수 그 물 이라도 써 줄수는 없는지..
그거 한통이면 약 3~4 재는 다리는데... 그래봐야 한재에 1000원 인것을...

아무튼... 그 쌍화탕을 [식전] 에 [뜨듯하게] 댑혀서 먹습니다.
한약(탕약)도 그 효능에 따라 먹는 시기가 다릅니다.
식전, 식간, 식후 에 먹어야 하는 한약이 있는가 하면 뜨겁게 먹어야 하는 한약
차갑게 먹어야 하는 한약이 있습니다.
우리 탈모환자들은 위 쌍화탕을 [ 식전(밥먹기전) ]에 복용합니다

하루에 세 번 먹는데 약간 변이 되거나 변비성을 띄거든 하루 두 번만 먹습니다.
또한 죠깅이나 심한운동을 할때 운동 전에 먹으면 아주 좋구요.
방사전후. 즉 부부관계 전이나 후에 뜨듯하게 먹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집안에 어린아이 중 잘 때 머리에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역시 이 쌍화탕 만한 것이 없다 하겠습니다. 이 경우 어린아이 에게는
반만 먹이시고 반은 과감히 버리십시오 약의 양이 과다하면 소화를 못시키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오히려 독이 되지요

여기서 반 이라는 양은 약을 다려오면 일반적인 p,p 팩에 다려 오지요?
그 1회용 p,p 팩의 절반 이라는 얘기 입니다.

중요한 것 한가지.
이 쌍화탕에는 숙지황이 들어 있습니다.
쌍화탕 복용할 때 [ 무, 파, 마늘 ] 금기 합니다.

7. 생맥산(生脈散)
운동 선수들은 겨울에 얼마나 운동에 충실 했느냐에 따라 이듬해 시즌 성적이
좌우 된다고 합니다.
우리 탈모 환자에게는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잘 지냈느냐가 탈모치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여름 잘 못지내면 전두, 나아가서는
저처럼 전신탈모로 까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땀 많이 흘리는 무더운 여름, 물대신 수시로 마실수 있는 좋은 한약(탕약)
한가지 소개해 드립니다.

이 생맥산의 약리작용에 관한 설명을 드리면
원기와 심기 부족으로 맥이 허약하고 기운이 없으며 입안이 마르고 식은땀이
나며 열과 더위에 지쳐 땀을 많이 흘리는때 온몸이 나른한때 좋다고 합니다

약의 가지수가 얼마되지 않아 한의원이나 한약방에 가지 않고도
한약건재상에서 약재를 사다가 집에서 달여 먹을수 있습니다.

우선 한약건재상에 가셔서[ 맥문동 160g, 인삼 80g, 오미자 80g]을 사옵니다
이게 한재 분량입니다 가격은 2~3만원 정도 되겠네요....
한약건재상은 시,군,구 단위로 한두개 이상은 있습니다. 관내 한의원과
한약방, 그리고 일반 약국에도 한약재를 대주거든요...
전화번호부 책을 찾아 보시던지... ( 한약건재상 )
일반인들에게도 한약재를 판매 합니다.

사오면 일단 맥문동은 160g 이니까 아...이게 맥문동 이구나 아실테구(베이지색)
인삼도 자세히 보면 인삼 말린거 작두로 썰었으므로 알수 있을겁니다.
오미자는 검정약콩 만한데, 말려서 검정빛자주색을 띄구요...

여기서 맥문동은 손가락으로 세게 눌러 보십시오.
가운데 딱딱한게 잡히면 그거를 칼로 배를 갈라 제거해야 합니다
일일이... 가운데 딱딱한게 없으면 그대로 쓰시구요.
이거를 거심 한다고 하는데 좋은 약재 일수록 알이 크고 이 가운데 심이 없습니다

그거를 집에서 달여 드셔도 되는데 약 달여주는 건강원 이런곳에서 달여다가
하루 서너번 뜨듯하게 드시면 좋습니다 드시는 시기는 식사 시간과 먼 시간대
즉 아침과 점심식사 사이, 점심과 저녁식사 사이 등 아무 때나 좋으나
음식을 먹고 또는 위안(배)이 차가워서 설사를 할때는 먹지 마시고,
이 약 먹을 때 버섯은 절대 금합니다. 금기 음식 입니다

매년 여름 저 역시 집에서 보리차 끌이듯 달여 마시는 약입니다.
약의 맛이 다소 입맛에 맞지 않을수도 있으나 몇 번 복용하면 괜찮아 집니다

또한 [사물,육미탕] 같이 합방 처방한 한약은 모르겠으나 두가지 이상의 한약을
복용 하고 있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즉 한시기에 두가지 한약을 같이 복용 하지
마시라는 말씀입니다

***

이상 제가 탈모를 겪으면서 제 나름대로 느낀점이나 같이 공유 할수 있는 내용
그리고 모든사람이 보아도 별 무리가 없는 것 위주로( 게시판 상의 제약이나
너무 깊숙한 부분의 제외등.. ) 3편에 걸쳐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물론 저에게 맞는 내용이 다른사람들에게도 모두 맞으라는 법은 없고 위에서도
밝혔듯이 현대의학의 치료 무용론이 무조건 옳다고 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치료의 한계를 느끼실 때 그때에도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분이
계실텐데 그분들을 생각해서 글을 썼다고...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공연히 현대의학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분들에게 갈피를 못잡고 혼란을 드렸다면
대단히 죄송 합니다.

이후로도 제가 새로이 느낀점이나 공유 했으면 하는 정보가 생기면 게시판에 글을
올리겠지만 제가 당분간은 이러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끔 들어와 글을 들러보는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제 개인 메일주소를 아울러 올립니다. 자주는 접속을 못하지만...

- - lifemask@hanmail.net

탈모. 그리 걱정 하지 마십시요.노력하면 완치 됩니다. 시기가 언제냐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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