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댓글 몇 번 달았는데 글 쓰는 건 처음이네요-
초등학교 (그 땐 국민학교였지만요) 3학년, 그러니 10살!!!
가을에 개가 털갈이 하듯 머리카락도 빠졌다가 다시 날 거라고 믿었는데
그게 그냥 바로 전신탈모로 이어진 올해 28살 남자입니다 ^-^;;
여기저기 좋다는 병원(양의,한의)은 다 다녀보고
좋다는 민간 요법 거의 다 시도해보고
이상한 사기민간요법(?)도 해보고....
절에 가서 무슨 '제'도 지내보고...
운동도 해보고, 여행도 다닐만큼 다녀봤는데...
여전히 상태는 메롱 :(
머리카락이 거의 다 자랐다가 빠지고를 한 2-3번 반복하다가
중2-3 (15-16살) 이후로는 큰 변화가 없네요..
고1인가 고2때까지는 중앙대병원 다니다가 그만두고
지금은 한의원 다니고 있네요
제 몸의 '털' 상태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머리카락은 한 60-70%정도 있는 것 같아요..(중3때 이후로 거의 그대로)
(사진을 올리면 더 쉬우련만;ㅋ 그건 좀 별로 안 땡기네요;ㅋㅋ)
눈썹은 한 20%정도? 문신 했답니다~ 이것도 중학생때 ^-^;;
겨드랑이는 한 반 정도 있나 10살때부터 털이 빠지기 시작했으니
얼마나 있어야 100%인지 가늠하기가 어렵네요;ㅋ
중요부분은 10%정도 있을까요;;;;;;;
요즘엔 고민이 은근히 많네요-
고민이 많은 나이인가봐요 ㅎㅎ
아직 이 병을 평생 떠안고 가기는 싫다는 마음이 있어서 일까요
미련일지도 모를 그 희망을 아직 갖고 있어서,
요즘엔 스트레스 좀 받네요;ㅋ
어쨌든,
모두 힘내자구요 아자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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