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소개를 하자면 2년전부터 탈모가와서 현재 흑채를 뿌리고다니는 29살 사회초년생입니다. 2년전부터 머리가 많이 가려워서 무의식중에 손으로 긁어 댔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인지 모르고 신경안쓰고 지내다가 단골미용실을 갔는데 미용실누나가 두피가 빨갛다고 하는겁니다. 순간 요즘 자고 일어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기분이 들었는데 이거때문이구나 싶어서 부랴부랴 미용실에서 추천해준 이름모를 샴푸를 3통사서 썻습니다. 물론 머리감고나면 시원하고 개운한느낌에 탈모는 남의 일이다 생각하고 지내온지 2년....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제머리를 보더니 너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냐고 물어보내요... 왜그러냐 묻자 정수리가 휑하다는 친구말에 정말이지 당장이라도 집에가서 모자를 가져와서 쓰고싶었습니다. 친구의 그 말한마디에 혼자 끙끙거리며 자꾸만 거울을 보고 사람들앞에 자신있게 나서지 못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알게된 흑채를 사용하며 직장생활을 하고있습니다. 2년전에 지루성피부염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병원가서 제대로 알아보고 진찰을 받았더라면 이런 스트레스 안받고 살았을텐데.... 저와 비슷한고민 하시는분들 안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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