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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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 진행상태 확인 피부과? 관리샵?
2년 정도 외지 생활을 하는 동안
탈모가 좀 심해졌네요
한 5년전부터 미용실에 가면
몇몇 미용사분들이 탈모인 것 같다고 하셨는데
가족중에 그런 분이 없어서 한 귀로 흘려들었었습니다.
그런데 1년전부터 제 자신이 조금씩 느껴지다가
지금은 남들도 조금씩 말하는 수준이 됐네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인정하면서 살자..하는 생각도 하다가
그래도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이런 저런
방법을 찾기 시작한 상황입니다.
찾아보니 검은콩이나 녹차 같은 자연식품부터
프로페시아나 마이녹신 같은 약품까지 알게 됐는데요
약품은 중단하면 탈모가 더 심해질 수도 있고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하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그래서 지금 제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좀 진단을 받아보고 싶은데
피부과에 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탈모관련 샵에 가는 것이 좋을까요?
경험자분들의 가벼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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