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피나스테리드] 아보다트+미녹시딜 2년이상 복용중입니다.
6
약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처음에는 탈모 병원 다녔습니다.
그렇게 심각한 편이 아니어서 초반에 잠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나 싶었는데,
그것도 잠깐이고 유지하는 정도였어요.
특히 관리에 들어가는 노력이나 비용을 계속 감당할 자신이 없더군요.ㅎㅎ
그렇게 해서 아보다트와 미녹시딜로 처방을 바꾸고 처음 1년동안 느낀점은,
역시 약을 먹어야 되는구나.. 하는거였습니다.
(그동안 너무 뻘짓한거 같은 자괴감도)
여기서, 주의사항 하나 말씀 드릴께요.
1년동안 꾸준히 열심히 사용하고 거의 티가 안 날정도로 좋아져서 자만한 나머지ㅜㅜ
약을 잠깐 끊었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있고 해서요,
그랬더니, 약먹기 이전보다 더 안 좋아지더라구요.
이런 얘기를 알고 있긴 했는데, 이게 정말 실제로 겪어보니 식겁했네요.
황급히 다시 약 복용하고 이제 언~ 2년이 지났습니다. 절대절대 약 복용중에 중간에 끊지 마세요.
그리고 2년넘는 시점에서 느끼고 있는 점은,
이제 약으로 좋아질 수 있는 한계에 다다랐구나 하는 점이고,
더 좋아지지 않아도 앞으로 약은 절대 끊으면 안되겠다 하는 점입니다.
(더 좋은 치료약을 간절히 바라면서... ㅜㅜ)
그리고 나름 이것저것 해보면서 느낀점은 모발이식외에는 약이 그래도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치료 방법같네요.
다들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화이팅합시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