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련 정보를 찾다가 대다모를 알게되고 막 가입한 신참입니다.
저는 피나스테리드를 5년 이상 먹었고, 최근 1년전부터는 약을 바꿔볼까 해서 두타스테리드를 복용 중입니다.
피나를 복용하고 얼마 (1~2년?) 후부터 대략 6개월 주기의 편두통을 앓았습니다.
전조증상을 동반한 전형적인 혈관성 편두통입니다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 분들께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말씀드리자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있으면 고통이 덜합니다).
고통스럽긴 하지만 주기가 길어서 편두통 약을 복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혈관 탄력성과 관련된 유전적인 이유가 대부분이고 나이가 들면서 생기기도/없어지기도 한다는 의사의 말에 따라 체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두타로 바꾸고 5~6 개월 후부터 편두통 주기가 2개월 정도로 바뀌었고,
편두통과 피나/두타 류의 남성호르몬 관여제와의 상관 관계를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급하게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연구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582
편두통을 앓는 그룹이 에스트로겐 수치가 의미있게 높다는 결과입니다.
혹시 저처럼 탈모약 복용 후에 편두통이 생기신 분들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고요,
에스트로겐 불균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조만간 평소 다니던 내과에 방문해서 상담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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