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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중요한 시험준비중인데 브레인포그가 너무심합니다...
현재 20대 중반인 남자입니다
20살때부터 m자가 확실히 밀리는게 느껴져서
바로 피나카피약을 몇년간해왔는데요
솔직히 성적인 부작용은 약을끊을정도로 심하진 않았습니다. 나열을해보자면
1.평상시 성기가 축소됨(딴딴하게 오그라드는게느껴짐) 대신 이부분은 한번 발기를 강하게하고나면 괜찮아집니다. 또 약을 몇일이라도 끊으면 바로 괜찮아집니다.
2.사정쾌감 감소-이건 확실합니다 정액량감소는 딱히 느껴진적없는데 약을 이틀만끊어도 쾌감이 진짜 높아지는데 먹으면 이틀이내로 바로 사정쾌감이 80%사라지더라구요.
3.평상시에 주변사람들과 대화를하는데 뱉어야하는 단어가 순간적으로 잘안나올때가있습니다. 이 역시 약을 끊으면 바로 사라지더라구요.
4.브레인포그- 지금에서야 결정적인 문제가됩니다....
평소에 우울감이라던가 그런건 언제든 생길수있다는 마인드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학부과정의 수업,시험 공부는 약을통한 브레인포그정도 딱히 큰 방해가 안됐던거같습니다. 평상시 공부하다가 멍때린다던가 한번읽어야할거 세네번 읽어야 이해가는 점은있었지만 학습능력에 있어서 단기간 머릿속이 넣고 단기간에 시험을 보는것이기에 크게 브레인포그라고 생각하지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장기간 시험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에 놓이니까 브레인포그를 확연히 경험했습니다...(약을 끊으면 이틀내로 머리가 확연히 맑아지게됩니다.) 이게 약을 복용하는중에는 확연히 공부가 힘듭니다... 머리에 잘안들어옴, 머리가 멍함, 장기적인 공부가안됨 근데 약을끊으니 진짜 지능이 상승된거같은 수준입니다 어떻게 이걸 몇년간 먹어왔지 싶을정도로 공부가잘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한달째 끊는중인데 하... m자가 얇아지고 올라가는느낌이 확실히 들어서 고민인데요 ㅠㅠ 어찌해야할까요 저는 참고로 처음먹을때부터 1mg짜리를 반으로 쪼개먹었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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