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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피부과 의사들도 복용하는 프페라던데...
저는 새해 1월1일부터 프페를 복용하려고 맘 먹고 있습니다....
대다모를 통해 탈모인것을 알게되는 비운을 겪었지만 이곳에서 광명 또한 찾을수 있었어요!! 프페라는 약 말이죠.....
대다모에서 프페에 대한 글을 읽다보면 피부과 의사들 또한 프페를 복용하고 있다는 글이 있던데 물론 진실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사실이라면 분명 효과가 있고 부작용에 대해선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어 의사들 또한 복용하고 있다는 걸 알수 있네요...
요샌 길을 걷다가 아님 티비를 보다가도 다른 사람 두상을 구경하고 평가하는 버릇이 생겼어요...님들 또한 마찬가지 일테죠???
그러다 보면 대다모 회원끼리 길에서 마주쳐 서로 두상을 감상(?)하며 평가하는 일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지도...ㅎㅎ
여하튼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장가가기전까지는 프페 복용하려고요....
제가 원래 소심해서 인지 몰라도 혹시 모를 기형아 출산에 걱정이 되서 프페를 복용안하고 있었는데 이제 맘 고쳐먹고 할라고요...대한민국의 시선은 탈모인들에겐 정말 감당할수 없는 그런 시퍼렇게 날이 선 칼날과도 같다는 걸 모두들 알고 계시잖아요...ㅜㅜ
그나저나 결혼하고 프페를 어느정도 끊어야 안심하고 얼라를 만들어야 하는지....궁금하네여!
프페를 복용하면서 결혼하시고 득남이나 득녀를 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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