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때문에 탑밖에 생각을 할수없는 분들에겐 뭐라 뭐.. 말할 상황이 아니지만
왠만큼 여유가 좀 되시는 분들은 탑 말고... 수술잘하고 좀 저렴한 병원을
알아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탑에서 수술한지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수술전보다 더 안좋습니다.
저는 U자형 탈모였는데, 지금 앞머리 머리숱이 수술전보다 훨씬 적어요
심은 머리의 길이는 제법 길지만 도저히 사람의 모습이 아닙니다.
헤어라인 쪽에 일자로 심어져 있고요 그 위로는 엉망입니다.
오른쪽은 그나마 좀 심어져있고요, 왼쪽은 거의 없어요. 아니 스무가닥정도
꽂혀 있다고 하는 말이 맞겠네요.
수술할때 남자의사 한명이랑 여자 간호가 같은 사람이 수술도중에
자기가 거들겠다면서 끼어들었는데... 거의 그사람이 수술했어요.
오른쪽에 가르마를 탄다고 해서 오른쪽에 주로 심었나 본데..
머리방향이 오른으로 거의 30도로 누워있습니다.
이런데 어떻게 오른쪽에 가르마를 탑니까? 머리가 완전히 빙신됐습니다.
왼쪽이랑 가운데는 머리가 헤어라닌선만 일자로 머리가 있으니
진짜 거울만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납니다.
예전에는 솜털이라도 잔득있었는데... 다 빠지고 안자랍니다.
집밖에도 못나가고..... 부모님 보기는 죄송하고...
2차수술은 돈이 없어서 엄두도 못내고..
정말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돈때문에 탑에서 수술할려는 분들... 신중히 고려하세요.
돈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수술잘하는 병원을 잘 알아보고나서 결정하세요
모발이식이 다 비슷하겠지. 수술전보단 나아지겠지..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
무조건 수술한 제가 너무 후회됩니다.
병원에서 보여주는 수술후의 사진들은 전부다 거짓이예요!!
그 사진의 반도 머리가 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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