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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참닥터 vs 포헤어
아직은 20대 이지만 태어날 때 부터 큰 이마라인을 가졌었기에 거의 평생을
컴플렉스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모발이식으로 극복해 보고자 여러 군데 병원도 돌아다녀보고 대다모도 자주 참고하고 도움받고 있습니다
결국 참닥터 냐 포해어 냐 둘 중 하나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두 병원 모두 실력과 호평을 받고 있다는건 익히 잘알고 있고 상담 내용만 가지고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닥터
- 식모기로 진행, 원한다면 슬릿 가능(슬릿 길까지만 의사가 나머지 간호사)
식모기으로 진행 추천하신 이유가 식모긴 의사가 모든걸 진행하기 때문
포헤어
- only 슬릿
슬릿 길 내는거 까지 의사 나머지는 같은 팀으로 이루어진 간호사가 이식
* 일단.. 비용은 고려대상이 전혀 아닙니다.. 100 200 더 주고 더 좋은걸과라면 말이죠
슬릿이 스포츠카이고 식모기가 일반차라도 어차피 국도 달리는건 똑같다.. 즉 모발이식에 필요한 효용면에서는
같다는 것이 참닥터의 포인트였고, 포헤어에서는 슬릿이 밀도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우세하다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두 곳의 의사님들의 엄청난 실력을 믿지만 슬릿길까지만 내는 일을 하시고 간호사에게 밑기는 것이 슬릿이니,
슬릿으로 결정하게 된다면.. 어차피 간호사가 이식을 한다면 슬릿만을 해온 포헤어에 있는 간호사가 더 믿음이 가는거 같기도 합니다..
결국 어느쪽의 의사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어느쪽의 간호사의 문제가 되어 버렸네요..
아직 젊은 학생이다 보니 식모기의 한계로 인해 생착률이 100%라도 결과적으로 밀도가 부족해서
앞머리를 올리는 스타일을 못하는건 아닌지 고민됩니다..
즉, 100개 심을 수 있는 공간에 식모기로는 50개 심을 수 있고 생찰률 100%라서 결과 50개 남는다
100개 심을 수 있는 공간에 슬릿으로 70개 심을 수 있고 생착률 90%라서 결과 60개 남는다
결론적으로 슬릿이 더 우세... 저는 계속 이런식으로 이해가 되는데 맞는말인지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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