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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드디어 내일이네요..
안녕하세요.
내일 ㄴㅎㅇ에서 비절개로 1400모낭 수술 예정 중인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약은 약 3년 정도 복용했구요.
수술 예약은 4월에 했어서 사실 그 동안은 실감이 나질 않았었는데...지난 주부터 조금씩 긴장되기 시작하더니 내일이라고 하니 지금은 무지 떨리고 긴장되고 기분이 묘하네요...
심한 탈모는 아니라서 주변에서는 왜 하냐고 극구 말렸는데 저의 고집 및 욕심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M자 및 정수리의 약간 보강인데(사실 병원 원장님은 정수리는 하지 않는게 어떠냐고 하십니다.) 잘 되겠죠?
내일 아침에 글 올릴까하다가 정신없을 것 같아서 미리 글 올리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 후기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장되서 그런지 글이 엉망진창이네요ㅎㅎㅎ
모두 관리 잘 하셔서 꼭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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