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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한상보 원장님 상담 후기
11월7일 화요일 메신져로 실장님과 시간 정하고 당일오후 바로 찾아뵜습니다.
오후 3시에 찾아뵜는데 ,밑에 어느 글처럼 화려하고 북적 북적 느낌은 아니지만
먼가 특유에 따뜻한 느낌? 안락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부과나 성형외과등 가면 간혹 남자분들은 좀 어색하고 불편함을 느낄수 있을텐데
그런 부분은 정말 전혀 없었습니다.
자동문이 열리고 sns로 상담을 해주셨던 아리따운 상담실장님이 맞아 주십니다.
그와중에 원장님도 편하게 돌아다니시면서 굉장히 격의 없이 인사도 해주시고
무튼 첫인상은 여러모로 너무나도 편안하다 였습니다 ㅎ
상담실 들어가서 먼저 실장님과 이야기 나누고 이식 모수 , 부위 , 현재 상태에대하여 자세하게
상담해주신후 원장님이 들어오십니다. 아프리카티비등 인터넷동영상으로 뵙다가 실제로 뵈니 뭔가 연예인(?)유명인을 본기분 ㅎ
상담을 몇군데 다녀보았지만 역시 처음보는분 앞에서 이마까는건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M자와 옆라인등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뒷머리 상턔까지 봐주시면서 가장 적당한 라인을 그려주십니다
M자가 심하긴 하지만 이마라인이 엄청 높은편은 아니시라며
라인보다는 m자 매꾸고 밀도에 집중하자고 으샤으샤 해주셔서
저도 맞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진행하기로 최종결정하였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직장인이고 휴가를길게낼수없는상황인데
티가나지 않아야 하는부분에서도 3700모 비절개 라인컷과 노컷을 믹스해서 다음날바로 출근가능하게 해주신다는 말에 안심이 되었었네여
제가 참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고 대부분에 분들이 그러시듯
돈쓰고 시간써서 실패하면 어쩌지??하는 생각에 반복에 벌써
이식수술을 결정하는데만 3년가까이 걸렸던거 같은데...
제가 결정적으로 한상보 원장님께 받기로 맘먹은 이유는
검증된 실력과 커뮤니티에 많은 후기때문이 아닌
상담을 받으며 느낀 자신감과 처음부터끝까지 제입장에서
들어주시고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먼가 그동안 넓은 이마로
살아온 제인생이 위로 받는 기분이였달까요?ㅎ
좀 거창해보이지만 그랬습니다. 그렇게 바로 예약까지 하고
벌써 내일이 수술날이네요!
긴장도 되고 떨리지만 설레는마음이 큽니다~
수술잘받고와서 내일 수술후기 남기겠습니다!
그럼 대다모 회원님들 모두 득모하시고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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