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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간만에 와서 이식후 4년차가 느끼는 개인적 끄적거림.

  • 8년 전

  • 2,290
5
약물치료는 약 6년차

-정수리는 정상복구 / 앞머리는 유지정도 되는듯.

-이식 1차 국내 절개식 실패 / 2차 해외 비절개 뭐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냥 살고 있음

-선천적으로 이마 넓음, 1모비율이 50%가 넘어 갈정도로 숱도 없음[학창시절 / 군대에서 숱이 없다고 놀림받을정도], 굵기도 얇음 어렸을적부터 미용실가면 모발이 얎아서 갈색이다 이소리 빼놓지 않고 들음. 즉 선천적인 조건도 최악.

-22살 군대에서 탈모 시작

여차저차 돈모아서 국내절개 대실패 / 2차로 해외가서 비절개로 절개 흉터와 앞머리에 이식 받음.

1년이 지나서 봐도 드라마틱한 효과는 못봄 아마 선천적인 부분이 좋지 않은부분이 큰거 같음. 이식적인 부분도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해당 에이젼시는 밀도보강은 무료로 해주겠다는 답은 해줌 결론은 못감[체류비 / 교통비 / 또 삭발 할 환경이 안됨]

이식후 3년차까지 솔직히 헤어스타일링에 기존과 같은 압박을 받았음 앞머리가 빽빽하지도, 그렇다고 헤어라인을 드러내지도 못함.

적당히 가르마 타고 스프레이로 맨날 고정시키고 다님.

그러던중 짧은 머리 스타일로 변경해서 그나마 헤어고정제품을 안쓰는 자유를 느낌.
단 헤어관리주기가 매우 짧아지므로 생각보다 돈이 자주 나감.

이식후 3년이 넘어가는데 흑채는 먼나라 이야기로 알고 살다가 저와 비슷한 회원분이 조언을 해줌. 본인도 앞머리 이식 받았는데 밀도가 기존부분과 살짝 차이가 있어서 어색하다 싶으면 흑채로 커버한다. 한번 사용해봐라

그때서야 아 그래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부랴부랴 흑채 몇가지 구입해서 테스트를 해봄 효과는?? 상당함 헤어라인드러나는 스타일링을 하고도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안받음

현재는 이전에 비해선 조금이나마 자신감도 갖고 머리도 만지면서 생활하고 있음.

이식수술이 절대적인 변화를 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음. 정말 중요한건 이식수술에 관여하는 관계자들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기본모의 성격이 중요하다고 생각이됩니다. 굵기도 굵고 숱도 많으면 우리가 부러워하는 성공사례정도는 본인들도 가능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저처럼 선천적인 조건도 최악인데 탈모가 온사람도 있겠죠. 여러 방법을 찾아보고 자신이 돌파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서 자신감을 찾길 바랍니다.

전 이후에 더 안좋아지면 그냥 가발 사용할 생각입니다. 곧죽어도 탈모라는걸 드러내면서 사회생활은못할 성격이라서요.

여담으로 숱이 없고 얇은데 비절개를 한다. 추후에 스타일링을 할때 채취부분을 투블럭처리를 한다? 이거 백퍼 티가 납니다.

듬성듬성 중간에 구멍이 난것처럼 보여요. 간혹보면 비절개는 흉이 안남겠다 하시는데 숱이 빽빽한분들은 모르겠는데 없는 분들은

비절개도 상당히 티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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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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