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친구들과 싸우적 있으신분 계시면
친구한테 정통으로 안면 부위 맞고 부운적 있으시죠?
약 1센티 안밖으로...맞은것과 비교하면...... 맞을때 강한통증은 물론 수술시에는 마취됐으니까 없을테고 절개할때는
약간 덜 된곳에만 찔끔 찔끔 아프겠죠....
마취풀린담에만 제대루 한방 맞은 후에 한참 지나서 부은듯한 느낌 정도 아프고
절개된부위는 절개된듯한 느낌이 있는정도와 부운느낌에 아픈정도 심은데두 좀 붓고 찔렸으니까 찔렸던 정도 아픈거.......
아픈거는 두번째 문제구 보기가 상당히 안좋고 수술하고 일주일정도는 정말 흉터문제로 고민하게 됩니다.
고통은 참을수 있습니다.... 누구나.... 솔직히 포경수술보다 아프면 의사가 좀 실력이 딸리는 겁니다...신경세포가
우리 아랫도리에 더 많이 분포돼어 있죠.....면적은 머리쪽이 더 크겠습니다만....포경수술보다는 좀 덜 불편합니다...
3-4일정도만 집에서 건드리지 않고 쉬쉬고 5-6일정도 돼면 모자 살짝 써도 됍니다. 일주일 후부터는 모자 팍눌러써두
비비적 거리지만 않으면 돼고요. 안빠집니다. 대신 억지로 딱쟁이 살짝 올라온거 띠려고 하면 모근은 몰라도 머리카락
쑥 빠져버리면 심리적으로도 앗차싶고 또 머리빠진거 때문에 듬성듬성해진곳이 보기도 싫어지고
혹시라도 일찍 건들면 모근이 죽을수도 있을테고 아니더라도 좋을건 없으니까 부비적거리는것과 억지로 딱지긁어띠지만
않으면 될겁니다.
20대 중후반이면 충분히 이정도 고통은 아따다거 하고 참고 있을수있습니다
문제는 2-3일정도는 정말 기름기에 수술후 여러가지 생각 당장에 거울을 보면 수천개의 바늘구멍이 뚫려있는
머리통에 대한 회의.......사라진 몇백만원에 대한 절박한 아쉬움..............
이전에도 물론 그랬지만 당장에 머리통 드러내놓고 다닐수는 물론 없구여........
아마 1-2달정도는 모자가 필요합니다...........
새로 머리가 나더라도 4달이후부터입니다........그것도 솜털.......6달정도 돼야 짧게 자르고 돌아 댕길수 있겠죠?
그런것에대한 심리적 갈등..........약으로 회복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내가 해보지 않은 방법두 있는데.......
하는 심리상태등등으로 갈등이 심할겁니다.
평생 거의 이십센티에 가까운 머리통에 (남들이 보기에 쉽지는 않지만) 존재하는 흉터가 생기고요....
40-50대가 되면 전부 벗겨진 머리때문에 삭발하고 싶어져도 뒷머리 때문에 완전 삭발은 못하겠죠.......
2차 3차 하신분들은 이런 상처가 두개 세개 되실텐데 어떻게 하실까요?
40-50전에 결혼해서 마누라가 있으니 삭발할 필요는 없겠죠?
그땐 그냥 뒷머리 기르고 머 가발이라도 하나쓰던지요........ㅋㅋ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정답이 있던가요?
하기전엔 하구 싶을지 몰라도 몰해두 속상하고 몰해두 아쉽고 미련이 남고 몰해두 후회하게 됩니다.........
그런게 인생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뜨거운 사랑을 했던 사람도 시간이 흐르면 똑같은 감정을 지닐수 없기에
그 절절한 느낌으로 처음같이 살수 없게 됩니다..........
가슴아파도.........목이 메여도........오늘 하루 또 참고........내일은 더 낳겠지 하면서 살지만
태어난 그순간부터 인간은 모두 늙어 가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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