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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후두부 흉터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네요
헤어라인 절개 3700모한지.... 이제 4개월 지나가요 한나이브에서 했고요
수술하기 전에... 수술한게 티날까 걱정이 정말 많이 됐거든요
특히 절개로 하면 뒷통수에 흉터 생길 수 있다고 해서
절개로 하는게 맞나 싶을 때도 있었거든요....
수술할 때부터 신경쓰여서 가족들한테 자주 봐달고 했는데
이젠 일부러 찾으러 들추지 않는 이상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가족들은 워낙 자주 봐주셔서 대충 위치를 알아서 찾을 수 있는데
그거 아니면 찾기 힘들었을 것 같다고 하니 이젠 안심이 되네요
저처럼 이식을 하는 것도 걱정하시고 절개로 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걱정 많이신 분들 계실텐데
병원만 꼼꼼하고 잘해주시는 곳으로 결정하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젠 저도 머리가 많이 올라오고 자리 잡아가는 중이네요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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