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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 6일차입니다.. 그냥 끄적여 봅니다..
베지터 머리가 되어가고 있는 저를 보면서.. 모발이식 진짜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 저질렀습니다..
어떤 분들은 엠자 탈모인데 미녹시딜 3달정도 지속적으로 발라줬더니 풍성해졌다고 하던데.. 저에게 그런 기적은 역시나 일어나지 않더라구요ㅠㅠ
뭔가 심은 머리가 몇가닥 빠졌는데ㅠ 탈락한거겠죠..
탈락이 아니라고 너무나도 믿고 싶네요.
그래도 성공 사례들을 많이 보면서 희망에 부풀어있습니다.
몇년동안 프로페시아 먹으면서 부작용은 없긴했었는데.. 언제까지 먹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모발 이식 후에도 지속적으로 약 복용해야한다고 하던데ㅠ
진짜 발모약좀 누가 만들면 너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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