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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 상담 2곳 진행했는데 약을 꼭 먹어야할까요?
남자이고요 탈모는 아니었다고 생각했고
원래 이마가 넓은 사람이었습니다.
병원 두곳에 가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A 병원은 비절개/슬릿 방식으로 약 3200모정도 모발이식을 진행하는데
상담할때 사실 디자인 자체를 세심하게 보는것같지가 않아 사실 여기서 약간 불안함이 있습니다.
B병원은 비절개/식모기 방식으로 약 2400모 정도 모발이식을 할 예정이고
상담할때 디자인 자체를 이것저것 그려주면서 세심하게 봐주시더라구요
가격자체는 A가 현저하게 비쌉니다.
B병원에서 M자부분에 탈모가 약하게 진행중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탈모약을 먹어야할것같다고 하더라구요.
A병원에서는 그런내용은 없었구요
저는 이상하게 A병원에 지금 끌리던탓에 A병원에 의문점들을 질의해보았습니다.
1. 상담할때는 눈으로 잠깐 봤지만 수술전에 장비이용해서 다시볼예정이라 그때가서 탈모를 확인할수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2. 탈모약에 관해서는 수술이후 1년간 생착률 높이려면 먹어야하고 그 이후로도 아마 환자 본인이 판단해서 드실거같다.
꼭 의무는 아니다. 라고 이야기는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탈모약을 복용하기가 매우 싫습니다.
(과거에 성욕감퇴가능하다던 다른 약을 복용했던적이 있는데 매우 심각했습니다.
아마 탈모약을 복용한다면 성욕감퇴 현상이 일어날거라고 거의 단정하고 있구요)
가족력중에 탈모도 없고, M자가 진행이 되더라도 보편적인 수준이지, 심각한 탈모는 아닐것으로 생각되기때문에
탈모약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구요..
횡성수설했는데
A병원이 나을지 B병원이 나을지 모르겠는데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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