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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 초기 수면 중 머리 안긁는 꿀팁
모발이식 하고 한 2주간은 잠들 때 머리긁을까봐 노심초사 하면서 자게 되죠..어떤 방식을 써도 머리위로 손이 올라서 화들짝 놀라게 되더라구요ㅜ 저 또한 그래서 새벽에 계속 깨고 출근이 피곤했는데요
1주일이 지나고 2주차 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사진과 같은 장비?를 만들어봤습니다ㅋㅋ
준비물은 손목아대(혹은 손목에 낄만한 천? 저는 머리띠를 줄였어요), 그리고 운동화 끈 이면 됩니다.
만드는법도 간단한데요.
운동화끈의 양 끝을 준비한 아대에 묶기만 하면 끝입니다ㅋㅋ
내가 누웠을 때 양 팔의 위치 보다 조금넓게 해주면 되더라구요.
길이는 안 불편하지만 머리는 안올라오도록 잘 조절하세요ㅎㅎ
만들었다면 잘 때 아대를 끼고 끈을 몸 뒤로 해서 누워서 자면 끝!
긁으면 안되는데..하는 강박관념도 없어지고
실제로 머리위로는 손이 안올라가서 안긁고 편히 잘 잡니다ㅋㅋㅋ
다만 저는 다음날 어깨가 좀 아프더라고요ㅋㅋ얼마나 팔을 올릴라고했으면ㅋㅋㅋ
근데 하고 자는게 피곤함 차이가 나서 저는 추천드립니다ㅎㅎ모두 득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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