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암흑기 >
<현재 암흑기 >
<현재 암흑기 >
<수술전>
<수술전>
수술하러 부산에서 서울까지 원장간지 벌써 한달이 됐네요 경과 볼 때마다 서울을 다시 가야 하긴 하지만, 평일에 비행기 타고 올라간 김에 와이프랑 데이트도 하고, 이것저것 구경도 다녀서 나름 괜찮습니다. 평소엔 갈 일 잘 없는데, 이렇게라도 서울 한 번씩 가보는 거죠ㅋ 서울도 참 덥더군요... 부산도 더운 건 마찬가지지만 서울 특유의 끈적한 느낌은 또 다르더라고요. 사담은 이쯤에서 접고... 쓰다 보니 얘기가 옆으로 새버렸네요 ㅋ
요 며칠 사이 슬슬 그 유명한 암흑기가 찾아오는 느낌이네요...ㅋ 눈에 띄게 빠진다기보단, 뭔가 숱이 줄어든 듯한 느낌이 드는 정도랄까요. 와이프 말로는 제가 민감하게 구는 거라고 하는데, 저는 거울 보면서 티가 좀 나는 것 같긴 합니다ㅋ
지난주엔 유중호 원장님 뵈러 경과 보러 다시 올라갔습니다. 확실히 경과 체크는 원장님 본인이 직접 봐주셔서 믿음이 가더라고요. 어디까지 쉐딩이 진행된 건지, 이 시기엔 어떤 걸 조심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습니다. 원장님 말로는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니 조급해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확실히 병원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진료 대기시간도 거의 없었고, 상담실에서 관리 방법도 다시 한 번 안내받았습니다. 제가 부산이라 자주 올라가긴 힘들다 보니 이런저런 궁금한 것도 그날 몰아서 물어봤어요. 혹시 염증 생기면 어떻게 하나, 토닉은 계속 써도 되냐, 지문샴푸는 언제까지 해야 하냐… 뭐 이런 것들요. 실장님이랑 간호사분이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요즘은 지문샴푸까진 안 하고요.. 자극적이지 않도록 샴푸하고 가볍게 헹구는 정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두피 보습도 꾸준히 챙기고 있는데 습해서 그런지 크게 건조하다는 느낌은 없네요.
이식부위는 이제 딱지도 거의 떨어졌고, 간혹 간질간질한 느낌이 가끔 들긴 합니다. 모낭이 새 자리 잡느라 그런 거라고 하네요. 전보다 덜 욱신거리긴 한데, 여전히 조심조심하게 씻고 자고 있습니다.ㅋ
흑기가 슬슬 시작된 것 같긴 한데, 실제로 겪어보니 처음 생각만큼 걱정할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다 거쳐야 할 한 구간일 뿐이라 생각하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어차피 심은 건 자랄 거고요 ㅋ 다나야 뭐 수많은 경험이 있는 병원이니 믿음도 큽니다. 서울까지 간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부산에서도 이름 들릴 정도면 실력은 이미 검증된 거겠죠..ㅋ 그럼 앞으로 모발이 어떻게 자리 잡아가는지 또 기록 남겨보겠습니다.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