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6개월>
<6개월>
<6개월>
<6개월>
수술한 지 어느덧 반년이 지나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참 별의별 일이 다 있었네요. 회사 일에 치여 지내다가도 문득 거울을 보면 예전 이마 생각이 스쳐지나곤 했습니다. 수술 전 제 이마는 비대칭을 넘어서 한쪽이 거의 비어 보일 만큼 어색한 상태였습니다..요즘은 출근 준비할 때 머리 손질하는 시간이 예전보다 훨씬 편안해졌습니다. 라인이 있으니 별것 아닌 일상도 조금은 덜 신경 쓰이네요. 아직 반년이라 더 변할 여지도 있다 하니 앞으로가 더 궁금합니다ㅋ
탈모를 받아들이며 살다가 점점 우울해지고 거울 속 저와 눈도 잘 못 맞출 정도가 되면서 결국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2500모낭 기준 1072만원이 들었고, 25% 할인받아 예산은 맞춘 편입니다. 모발이식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분야가 아니라는 얘길 많이 들었고 저렴한곳에 했다가 양쪽 방향이 다르게 자랐다는 후기도 봤었습니다. 그래서 검증된 병원에서 제대로 받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나는 장기후기도 많고 AS도 가능해서 마음이 좀 놓였습니다ㅋ 상담 여러 곳을 다녔지만 2500모낭 기준으로는 특별히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수술 당일에는 원장님이 직접 라인을 잡아주셨습니다. 깊게 파였던 M자가 이렇게 채워질 거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중간 과정이지만 현재만 보면 이마 폭이 줄어 보이고 전체적으로 채워진 느낌이 있어 만족스럽습니다ㅋ 모수도 5000모로 많은 편인데 비어 보이는 부분 없이 촘촘하게 심겨 있어 병원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흰머리도 좀 있는편인데 검은머리만 잘 골라서 이식해주신 점도 마음에 듭니다..ㅋ 수술후에도 영양제를 챙기고 금주도 유지 중이라 회복도 빠른 편인것 같습니다.
저는 경기도라 수술 당일 바로 집에 돌아왔습니다만, 거리 먼 분들은 병원에서 하루 쉬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나는 무료입원이 가능하다고 들었지만 저는 이용하지 않아 자세한 부분은 모르겠습니다ㅋ 집이랑 멀다면 병원에 있는 편이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아직 완성 단계가 아니라 단정하긴 어렵습니다만.. 지금까지는 기대 이상으로 잘 올라오고 있어 만족합니다.. 풍성한 삶을 살게해주신 유중호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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