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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레인 1,2차 수술.....탈모 종합...
안녕하세요 하드레인입니다.
거의 1년만에 접속했네요.
2월11일에 ㅁㅅ에서 2차수술을 하고 지금 비니쓰고 회사다니고 있습니다.
게시판을 잠깐 보니 예전에 제가 1차 수술하기전에 나왔던 말들이 많이 쓰여있네요.
탈모 있으신분들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저 같은경우는 1차수술 ㅁㅅ에서 하고 그냥 80프로 정도 만족해서 2차수술까지 했습니다.
2차수술하고 나서 제가 1차때 어떻게 했는지 확인해보려고 다시 들렀네요.
제가 쓴 "하드레인 일기장"에 제가 수술 전 후 어떻게 했는지 꼼꼼히 적어놨었거든요.
탈모로 고민하시는분들께 제가 고참으로서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제가 다 경험하고 주변친구들을 직접 보고 나서 말씀드리는겁니다.
1년전에는 검색어1위가 라할이었는데 4위로 내려갔네요.흠...
20대 탈모 있으신분들 - 2부류라고 생각되네요.
첫번째 부류 - 거의 빠진부분이 보이지 않는데 자기 생각에 조금빠져보이고 왠지 예전보다 머리 숱이 줄어들었다고 생각되시는분들.
두번째 부류 - 정말 휑하게 빠져버린분들.
20대 탈모인들은 심하게 빠지지 않은이상 운동하고 프로스카, 프로페시아 같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복용하세요. 기름진 음식말고 야채나 과일 많이 드시구요. 5달정도 해보세요.왠만큼 많이 좋아지실꺼 같네요.
조금 많이 빠지신분들은 유전적 요인이라면 고민을 좀 해보셔야하겠네요.
탈모가 30대 부터는 많이 진행이되거든요. 그래서 지금빠져있는곳에 이식을 하셔도 이식한 부위 주변에 머리가 빠져서 약간의 고민을 하셔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제생각에는 일찍 수술하시고 약먹으면서 커버하시는 방법도 참 좋다고 생각되네요. 머리 수술해서 찾는 자신감과 외모는 돈으로 계산할수도 없고 성공의 지름길이 되기도 한답니다.
제경우에 31살에 모발이식을 했는데요. 모발이식하고 나서 직장도 좋은곳 잡고 이제 올해 결혼도 준비 중입니다.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고만 떠들고 이제 수술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저는 퓨 방식으로 했어요)
저는 앞부터 정수리까지 머리숱이 많이 없었는데요. 1차로 이마부분부터 정수리 바로전부분까지 2400모낭을 이식했구요, 정상적으로 이식모가 많이 자라서 보기 좋을때가 5달이지난후였습니다. 앞부분이 좋아져서 정수리부분은 프로스카먹으면서 운동 열심히 했구요. 하지만 피나스테리드성분이 몸에 안맞는사람도 있다고 했는데 제가 그 안맞는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정수리는 흑채뿌리고 회사 다녔구요. 올해 회사에 휴가내고 2차수술을 (정수리부분)받았습니다. ㅁㅅ에서 1차는 5장, 2차는 2장반 정도 들었는데요 1차에 이마 엠자 부분 왼쪽이 약 100모낭정도가 죽은거 같습니다. 1년이 지났는데 자라지 않네요. 왼쪽이마가 약0.5cm정도 올라갔는데 다른부분은 모두 잘되어서 클래임은 걸지 않았습니다.
2차수술은 정수리 약 1000모낭 했구요. 지금 열심히 관리중입니다.
1차수술과 경과가 거의 똑같네요. 이상태로라면 2차도 수월히 잘될것 같습니다.
(퓨 방식- 비절개 수술)
이것으로 간단히 1차,2차 수술 이야기는 마치고 마지막으로 수술을 결심하고 계신분들께 한말씀 드리고 싶네요.
머리가 많이 빠져서 모자를 항상 착용하시는분들, 흑채뿌리고 다니시는분들, 제가 다 경험한겁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열심히 돈모으셔서 수술받으세요. 지금 직장에 다니고 계시다면 2주일정도 휴가 내세요. 제가 수술을 경험한결과 2주일(14일)만 지나면 생착완료입니다. 수술하셔서 새로운인생시작하세요.
그리고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시다면 해외(라할)가서 여유있게 받고 오세요.
라할이외에 다른사람한테 받으신분들중에 맘에 안들어하시는분들이 다수 있으시더라구요. 물론 라할보다 잘하는곳도 있겠지만 제대로 검증된곳은 라할이라고 생각되네요. 금전적으로 조금 부담이 되시겠지만....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힘드신분들은 국내 병원 다 돌아다녀보시구 인터넷으로 2주일이상 하루에 3시간이상씩 병언검색하시고 그병원 상담 다 받고 완벽하게 좀 알아보신후 수술받으세요.
그리고 제가 대전사는데 지방에서 받은 사람들 후회하는거 많이 봤습니다.
왠만하면 서울에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받으세요. 부산도 괜찮은곳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아무래도 서울쪽에서 많이 하니깐....
여담이지만 제가 수술을 두번해본결과 의사선생님도 중요하지만 간호원들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간호원들의 역할이 더 크다고 생각되네요.의사는 마취하고 모낭채취하고 심을자리에 슬릿내는 일을 하고 간호원들은 채취한 모낭을 슬릿낸곳에 이식하는 일을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는 나중에 수술하고나서 머리가 조금씩 자라면서 알게될거에요.
아무튼 내일 또 출근을 해야되서 그만쓰고 운동하고 자려고합니다.
머리빠진분들 힘내시구요. 메조테라피, 프로페시아,프로스카 등등 다해봤지만 결국 돈낭비더군요.
그래도 10000에 하나 ......그정도 비율로 좋아지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생각날때 가끔씩 들러서 상담도 해드리고 제 경험담도 써드리겠습니다.
이제 정수리까지 80프로정도라도 성공하면 엠자부터 정수리까지 모든걸 다 경험하게 되네요. ^^
아무튼 오늘은 이만...
탈모..... 운동,금연,식습관(야채중심) - 40프로 이상 차지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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