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ㅅㅈㅌㅌ병원 정말 비추!!!

정말 제가 지금까지 7군데 병원을 상담 받았지만
이런 병원은 또 처음이네요.
(휴가 잘 다녀와서 이 병원에 땜시 기분 제대로 망쳤음!)

정말 제가 다닌 병원 중 가장 최악인 병원이라 글도 적기 싫지만..
이런 병원일수록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는 사명감에 글을 적어 봅니다.

일단 이 병원 직원분들 기본적으로 아주 아주 불친절 합니다.
특히 가격 문의에 대한 전화 상담을 정말 불친절하게 ‘알 수 없다’라는 식으로 내 뱉고 병원에 갔더니 자기들끼리 던킨도넛이야기 하면서 사람이 오든 말든 시끄럽게 떠들기만 하고 정말 이 병원 직원 서비스를 어떻게 하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병원 내부에는 원장님 약력이나 연예인 사진과 사인도 있고 해서 그래도 괜찮은 곳인가 했지만… 연예인이 왔다고 다 좋은 병원은 절대 아님!!!(대다모 여러분도 그것에 속지 마시길)

기다리다 결국 수술취소 하는 고객도 봤어요~~!! 내가 생각하기에도 정말 돈을 더 주고서라도 서비스 좋은 곳에서 수술을 받는게 낫다라는 생각까지 했거든요.

그렇게 혼자 속으로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접수 신청 끝내고 바로 상담을 받았는데 이것도 어처구니 없던…..

먼저 여자원장님이랑 상담을 했는데 한 40대 중반 여자분인데 교정기 착용하고 정말 사무적인 느낌이 팍팍 드는 분이셨어요!! 똑 같은 말만 반복하고 웃지도 않고 무표정으로 수술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이식모가 곱슬형으로 된다는 부작용까지 설명해줬는데요.
“50%정도로 곱슬이 오는 것은 복불복이예요?” “복불복입니다” 헉~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도 아니고 그저 복불복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해 봏고는 다른 병원의 이식실패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이건 이간질인가요? (의심스럽게 어디 병원인지 알려주지시도 않으셨어요~)

그리고 나서 두피검사실로 이동을 했고 이번엔 남자 원장님과 상담을 했데
이분도 직원분과 똑같음!! 삐딱하게 앉아 자신의 개인전화로 게속 통화하면서 환자 대하는게 직원이나 원장님이나..별다를거 없어서 상담 받다가 튀쳐 나갈뻔 했어요. 곱슬이라는 부작용도 90%이상이 곱슬이기 때문에 식모기 이식시 모낭이 구부러져 어쩔수 없으니 이식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는식.......

이정도로 말 하면 다 한거죠!! 뭘 더 바랄께 있겠나 싶어 그냥 바로 마무리 짓고 병원을 뛰쳐 나오면서 온갖 욕설을 했습니다.

이 병원은 비용도 이식량 언급없이 300이라고 했구요
환자도 없는지..바로 이식수술 가능…………하다는 말에
정말 속에 있는말 나올뻔~~!했어요.
이따구로 상담 해 놓고 수술을 받으라고??!! 정말 어이 없고 황당한 병원!
이런 병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네요..!!
상담 받았던 것조차 잊어버리고 생각할래요~!

앞으로 ㄹㅇㅁㅇ랑 ㅆㅇㅁㅁ.
딱 10군데 채우고 수술을 받을렵니다.
다시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모발이식이나 성형외과는 정말 너무 많은거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