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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에서 9월17일 모발이식했어요
첫번째 사진은 수술하기 전날에 찍은 사진이고요..
전 M자라고 지금껏 믿었는데. 어느덧 M자를 벗어나서 일직선이 되어가고 있더군요. 시나브로 세월가는줄 몰랐더라고요~~
글고 정수리도 조금씩 빠져있고.. 이마와 정수리 사이 사이에도 맨살들이 부끄러이 비쳐주더군요. 까꿍^^
이 때문에 이마 라인을 눈썹에 바짝. 바짝. 붙이고자 하는 바램(^^)이 다소 머나멀지만, 30대 초(중)반을 위한 눈물을 머금은 아름다운 후퇴를 했어요.. 에궁. ㅠ.ㅠ
두번째 사진은 수술 1일후에 찍은 사진이고요.
세번째 사진은 수술 2일후에 찍은 사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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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에서 9월 17일 오후에 모발이식 했어요.
41살에 귀여운 딸내미를 둔 회사원이고요.
저도 대다모에서 계속 눈팅만 하다가.. 결심을 하고서 드뎌 저질렀네요..ㅋㅋ
대다모에서 정보를 계속 수집했고. 가격대랑 업체를 알아보고.. 업체 탐방을 했지요..
가격은 봄여름가을겨울에서는 현금으로 3,500모에 350만원이고요..
3500모에 연세 모벨르(550만원 정도)와 맥스웰(500만원)도 견적을 받았고..
고민을 했는데. 어느 정도 이름있는 데는 너무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대다모를 보니 우리 나라 모발 기술도 어느 정도는 올라온 거 같았고요.
사계절이 평가도 좋아서 결심을 했어요.
남자 실장님도 친절하게 배려를 해 주시고, 직원들도 다들 친절하더군요 ^^
수술은 절차에 의해서 차분하게 단계별로 잘 진행이 되더군요.(이 부분이 다소 걱정이 되었거든요. 모발 전문이 아니어서요.
근데 그동안 많이 모발 이식을 해서 그런지 PROCESS에 의해서 매끄럽게 모발이식 단계, 단계마다 처리가 되더군요.
단계마다 원장샘이 충분한 설명과 확인도 해주어서 안심이 되었어요.)
원장샘이 빠른 속도로 이식을 진행하시더군요.
모발도 하나의 생명체이기 때문에 노출 시간이 길수록 비실비실할 확률이 높아지고 생착률도 떨어지겠죠..
사계절이 다른 곳에 비해서 이식 시간이 짧은데. 원장샘이 체력적으로 왕성하고(^^) 더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 바쁘지만 꼼꼼하게 시술한다고 생각해요.(생착률이 우선이죠^^, 이식 비법도 가르켜 줬는데. 비스듬이 찔러서 더 깊고 견고하게 심는다고 하더군요. 이거 기밀누설인겨. ㅋㅋ)
저는 3~4일 정도 쯤에 얼굴이 탱탱 부었고.. 그 이후에는 가라앉았어요..
통증은 제가 생각하는 거만큼 없더라고요. 마취 풀리면 엄청 아플거라 생각했는데. 거의 없었다고 할 정도예요.
제가 몸이 좋은건지.. 원장샘이 잘 해준건지.. 감사드리고요..
월요일(4일차)에 샴푸한번 하고 지금까지 머리는 안감고 있다가 일요일(10일차)에 한번 감았고요..
시술부터 지금까지는 별 탈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요. 수개월후의 내 모습이 기대가 되는군요..
하여튼 머리가 자라나는 수개월 후에 잘 자라 오르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여러분도 충분한 상담과 비교를 해서 좋은 곳에서 모발이식해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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