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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흠.. 게시글 답변에 대한 의견인데요...
일단 제소개 하자면 저는 20대 초중반에서 속한 경기도 사는 사람입니다.
취업준비생이고 졸업한지 얼마안되서 돈도 얼마 없는 가난한 사람이에요.ㅋ
저는 지금 M자 탈모와 앞머리부터 정수리까지 숱이 좀 빠지고 곱슬기가 생겨
한쪽으로 다 휘어져서 자랍니다
제 탈모는 한 2008년 쯤에 시작된거 같습니다
이마도 M자가 아니였는데 조금씩 바뀌면서 앞머리랑 윗머리쪽에
숱이 조금씩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동네피부과를 갔더니 대충 쑥 보더니 처방비라고 보험안된다고
만원이래서 만원주고 마이녹실 (뿌리는 약)을 사와서 뿌려봤습니다.
계속 더 빠지더군요... 그래서 또 갔더니 이번엔 2만원 달라구...줬습니다..
주고 이번엔 피나테드 한갑을 사서 또 먹었습니다...
효과는 잘모르겠습니다... 원래 제가 머리가 늦게 자라고 숱이 적은편이라...
그래도 먹었습니다.. 대머리 안된다는데... 근데 비싸서 카피약을 알아봤습니다. 찾은게 모나드정 이라는 약인데... 이거 또 한 1년 3개월정도 먹고
있는 중 입니다.
그리고 저번달 말에 여러병원 상담받고 왔습니다
대략 평균 견적이 2500~ 2800모 하면 되는데 앞머리쪽에서 정수리쪽은
이식하려면 기존모 죽이고 위에 심어야 하는수 밖에 없다더군요...
가격은 대략 최하가 420정도???
거기에 주의사항이 지금있는 이마라인에서 1cm정도 후퇴, 밀도도 70%정도
그리고 이식한다고 다 자라는건 아닌 이런저런 사고나(어디다 부딪히는거)
관리 소홀및 어쩔수 없는 탈락...
그럼 이식수술해도 최고 만족도는 90%... 그러나 평균적으로 70~80%정도면
잘되었다고 하다네요....
제가 이글 왜 썼냐면요... 눈팅을 가만히 하고 있으면 느끼는건데
뭐 돈이 있으면 하면되고 없으면 벌어야 겠죠...
뭐 노는 사람이면 시간적 여유가 되지만 일하시는분들은 애로사항이겠구
뭐 처음 이식하는 분과 2차,3차 이신분들도 있겠고....
뭐... 이런저런 예는 많겠지만 여기 대다모 회원이 못해도 몇만명은 될텐데...
그중에 자주 오시는분 몇백명은 될꺼구요??
이 게시판 취재가" 저는 어디서 수술을 해서 이렇게 진행되는 중입니다. "
제 경과가 어떤거 같나요?? 혹은 저는 지금 제 상태가 이렇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기에 저는 어떤거 같나요??
크게 보자면 이런식의 고민 상담 정보 공유인데
인터넷상이라 서로 얼굴붉힐 상황은 거의 없는데 그래도 답변 같은거
작성시 서로 도움되는 알찬 정보가 오고 갔으면 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 악의는 없었구요 그냥 눈팅하면서 돌다가... 간혹 그냥 툭.. 던져놓고 해결해 달라는 질문이나
어떤 질문에 너무 서로 반대되는 댓글이 달리는 글들 보고 적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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