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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드림수술 간략후기
어제 1200모낭 이식받고 왔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밑에 boey님께서 올려주셨기 때문에 추가후기만
써보겠습니다.
제가 못배워서 제대로 설명 못할수 있으니 양해해 주시고
정확히 채취는 1255모낭 채취해서 모수로는 2510모 이식했습니다.
처음 채취할때 전 의자에 앉은 채로 목을 숙이고 있자니 제 자세가
않좋아서였는지 뒷목이 미친듯이 아파서 펀칭 끝나고 수술 끝날때까지
고생이 꽤 많았습니다.
수술계획이신분들 처음에 최대한 편하게 자세 잡힐때까지 계속 움직여
편한 자세가 될때 시작하세요... 전 다들 힘으로 버티는가보다 하다
원산폭격 쉬어가며 7~8시간 받는 기분--;
그것만 아니었으면 정말 별로 아프거나 힘든게 거의 없습니다.
타투하는것 보다 마취주사들이 훠얼씬 않아픕니다.
솔직히 머리쪽에 아주 조그만 타투하는게 천만배 아플것같네요
그리고 슬릿은 펀칭한 모낭수를 간격을 맞춰서 먼저 냅니다.
모낭분리사분이 3모2모1모 별로 맞춰오면 슬릿낸 자리에 먼저 채워넣고
남은 걸로 부분부분 더 심는것 같았습니다.
반정도 채취한 모낭들로 먼저 이식할부위 반쪽을 먼저 채우고 더 채울자리를
찾으시는것 같더군여
정확한것은 오늘 샴푸하러 가서 여쭤보고 오겠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라인은 않내려도 되니 밀도를 계속 강조하니 원장님께서
당연하다는 듯이 수술하고 탈모가 진행된 부분말고 수술부위에 밀도보강
하는 그런 비생산성은 절대 없어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걱정말라시더군요
그제서야 요즘 올라오는 밀도에 대한 말들이 모락모락 피어나는것에대한
걱정이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전 모발이 가늘어지기 시작한 부위들까지 같이 매꿨는데 동반탈락이
심하지 않을지 심히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boey님이 완전 틀리신 부분이 있습니다.
수술과 커트하시는 간호사분중 팀장님은 잘생긴 남자분이고
한분은 매우 친절하고 아름다우신 여성분이십니다.!!!!!!ㅋㅋ
앞으로 꾸준히 수술결과 사진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근데 수술하신분들 전부 최소 2주동안 금연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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