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모발이식 한 지 한 달 지난 시점이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지금 딱 1개월 차라 암흑기가 시작됐는데, 머리가 왜 좌우 불균형으로 짝짝이로 빠지나 싶어서 솔직히 좀 쫄았었거든요?
그래서 원장님에게 문제 없는 거냐고 여쭤봤는데, 전혀 문제없다고 안심시켜 주시더라고요.
어차피 암흑기 때는 한 번씩 다 빠지는 시기라 조금만 참고 견디면 된다고 하셔서 믿고 멘탈 잡고 잘 견뎌볼 생각입니다.
이 시기만 잘 넘기면 문제없을 거라 생각하니까 마음 편하게 먹고 관리하려고요.
아 그리고 확실히 김대우 원장님 팩폭 들었던 게 진짜 신의 한 수였습니다.
처음에 디자인 딸 때 제가 라인 무조건 낮춰달라, 여기 더 채워달라 엄청 고집부리고 징징거렸거든요?
근데 원장님이 귀찮은 기색 하나 없이 다 들어주시면서도
이 이상 넘어가면 백프로 어색해지고 인형 머리처럼 되니까 안 된다고 딱 잘라 말리셨는데...
지금 붓기 다 빠지고 라인 잡힌 거 보니까... 와, 진짜 그때 욕심부렸으면 평생 후회할 뻔했습니다ㅎㅎㅎ
초반에 정말 가려움증이랑 혹시나 잘 때 이식한 부위 만질까 봐 신경 곤두섰던 거 빼고는, 크게 힘든 부분은 없었습니다.
통증도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요ㅎㅎ 확실히 비절개가 통증도 덜하고
일상생활 복귀하는 데는 확실히 더 빠른 거 같네요. 직장인분들은 비절개 강추합니다.
아직은 이식 초반이니까 잘 관리해서 이 지독한 암흑기 끝나고 잔디 올라올 때쯤 또 후기 공유하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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