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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한 머리카락은 영구적일까?
비절개슬릿전문 포헤어의원 권오성 대표원장입니다.    “모발이식 예정인데, 한번 심은 머리카락은 평생 빠지지 않나요?”모발이식 수술이 안정적으로 잘 되면 한번 심은 머리카락은 반영구적으로 빠지지 않습니다.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모발의 노화현상은 비껴갈수 없겠지만, 이식한 모낭의 ‘생착률’이 높다면 이식모를 반영구적으로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두피에는 평균 10만개 정도의 모낭이 존재하는데, 이 중 뒷머리와 옆머리의 모발은 일반적인 탈모에도 늦게까지 빠지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발이식은 본인의 후두부에 있는 건강한 모낭을 채취해서 탈모부위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몇몇분들께서 본인의 후두부 모발이 부족한 경우 타인의 모발을 사용해도 되나요? 가족의 모발은 괜찮지 않나요? 물어보시는데 타인의 모발을 사용하면 조직 거부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썬 본인의 모발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이식한 모낭이 잘 자라고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생착률’이 높아야 합니다.이를 크게 죄우하는 요소는1. 환자의 두피컨디션2. 의료진의 실력3. 채취 후 신속한 이식시간 4. 사후관리등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먼저 모발이식은 환자의 두피 성질과 모발상태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 수술입니다. 사람개개인마다 모발의 굵기와 색깔, 두피의 탄력성이 다르기 때문에현재 본인의 탈모 진행 정도에 따라서 생착률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발 테스트를 통해 어느 부위에서 건강한 모발이 자라는지 어느 부위의 모발 밀도가 높은지 파악한 후 이식에 최적인 모낭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 의료진의 실력이 좌우합니다. 모발이식은 약 1-2mm에 불과한 아주 작은 모낭을 손상없이 뽑고, 검사하고, 이식하는 과정이 필요한 수술이므로 숙련된 의료진들간의 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당 평균 6~9시간 가량이 소요되고 평균 1000~2000모낭 이상을 이식하므로 의사와 간호사, 전문 모낭 관리사 5~6명으로 구성된 수술팀의 실력에 따라 생착률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또한 모낭은 활성 산소에 오래 노출 될 경우, 손상확률이 높기 때문에 선별한 모낭은 채취 후 1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이식이 이루어지면 생착률이 높아질수 밖에 없고 모발이 잘 자라고 유지될수 있겠습니다.또한 무조건 많은 모낭을 빽빽하게 심기 보다, 이식 가능한 양과 본인의 헤어스타일을 고려하여 모낭을 적절히 분배해야 합니다. 주변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기존 모발과의 적당한 간격도 신경 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식 후 사후관리를 들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모발이식을 했지만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이식된 모낭이 잘 뿌리내리지 못함으로써 모발이 제대로 자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발이식 후에도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상처와 염증 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이 갖춰진 병원에 꾸준히 내원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센터
메타 분석으로 알아보는 탈모약이 우울증 RISK에 미치는 영향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부산점 김지석 원장입니다. 피나스테리드(상품명:프로페시아) 혹은 두타스테리드(상품명: 아보다트) 약을 시작하면서 우울감이 생긴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우울감이 있다는 표현을 쓰지 않더라도 기운이 없다, 가라앉는 기분이 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의사는 환자의 증상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은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탈모약을 먹고 우울감이 발생했다고 이야기를 하면 약물과 관계가 없다는 답변을 들으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탈모약과 우울증의 상호작용과 연관성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탈모약으로 인한 감정의 변화는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는 조금씩 바뀌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메타 분석은(Meta Analysis) 이제껏 작성된 논문들의 결과를 분석하는 연구 방법입니다. 특별히, 상반된 결과의 논문들이 있을 때 그 의미가 커지는 방식입니다.현재 탈모약과 우울증에 관한 논문들이 상반된 결과를 내면서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이런 사안에서 메타 분석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메타 분석에서 6편의 논문을 분석했습니다. 6개의 논문에 총 포함된 참여자의 수는 26만5672명이었습니다.   메타 분석의 결론1. 5-알파-환원효소저해제는(5ARIs) 우울증의 위험도를 유의미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 (RR 1.89)2. 5-알파-환원효소저해제는(5ARIs) 가벼운(mild)정도의 우울증을 주로 유발한다. (RR 2.11)좋은 소식은 탈모약은(5-알파-환원효소저해제) 심각한(severe) 정도의 우울증을 유발하기보다는 가벼운(mild) 정도의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경각심을 주는 소식은, 탈모약이 우울증과 무관하다는 설명은 이제 그만둬야 하는 시점이 오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기존에 우울감을 자주 겪었거나, 우울증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는 탈모약 처음 처방할 때 주의를 해야 합니다.탈모약(5-알파-환원효소저해제)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는 기전 및 원리1. 5-알파-환원효소는 신경 활성 스테로이드(neuroactive steroid) 생성에도 관여하고 뇌혈관장벽을(BBB) 통과하여 뇌에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탈모약은 뇌에서 필요한 다양한 신경 활성 스테로이드 생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2. 5-알파-환원효소저해제는 allopregnanolone 성분의 생성을 억제하여 GABA 수용체 활성을 막습니다.3. GABA가 대표적인 억제형 신경전달물질이기(inhibitory neurotransmitter) 때문에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하고 안정을 찾기 위해서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GABA농도가 낮으면 불안, 우울, 불면 등의 증상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23년 8월에 FDA에서 산후 우울증을 위한 치료약으로 주라놀론을(Zuranolone) 승인했습니다. 이 약의 성분은 GABA 수용체에 작용하여 GABA 수용체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우울증을 치료해주는 원리입니다. GABA 수용체가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으면 감정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우울증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단순히 남성 호르몬 저해제인데 우울증을 유발하겠어요? 이런 단순한 접근은 이제 멈춰야 합니다. 약물의 기전과 작용 원리를 깊이 들여다보면 충분히 우울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탈모약을 복용하고 감정에 변화가 있다면 바로 주치의와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우울증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시다면, 탈모약 복용 전에 꼭 의사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미국비뇨기과협회와(AUA) 유럽비뇨기과협회에서는(EAU) 5-알파-환원효소 저해제의 부작용으로 우울증을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꾸준한 논문과 연구가 진행되면서 앞으로 이 부분은 수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현직 국립대학교 정신 건강의학과 교수님과 깊은 논의를 한 결과, 우울증을 진단받은 환자나 평소에 우울감을 자주 겪는 환자의 경우 5-알파-환원효소저해제 계열의 탈모약 처방은 신중을 요한다고 답했습니다.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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