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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전문가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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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탈모, 약물치료vs모발이식 내게 맞는 방법은?
비절개슬릿전문 포헤어의원 권오성 대표원장입니다. 
“대학교 2학년 대학생입니다. M자쪽이 점점 깊어지는 탈모초기증상인거 같은데 ‘약물치료 VS 모발이식’ 어떤 방법이 더 적합할까요?”
 한 연구에 따르면 탈모 환자의 대부분은 탈모가 시작된 지 3년에서 길게는 5년 이상이 경과되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본인의 탈모를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많이 빠지기 시작하면 ‘설마 내가 탈모겠어’ 라는 의심부터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후에는 검은콩 섭취나 샴푸를 바꾸는 등 식생활의 변화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한 번 시작된 탈모는 자연적으로 멈추지 않기 때문에 탈모가 가속화되고, 결국 뒤늦게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초기탈모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다면 해결 법은 무엇이 있을지 설명드리겠습니다. Q.탈모를 확인하는 방법은? A.일반적으로 탈모가 시작되어도 후두부의 머리카락은 늦게까지 빠지지 않고 건강한 모발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두부의 모발보다 앞머리, 정수리 모발이 유난히 가늘어지고 힘이 없으며, 하루에 모발이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타롬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예전보다 이마 면적이 넓어지고 이마 양쪽이 후퇴하기 시작한다면 M자 탈모가 진행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에 M자 탈모는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형태이기도 합니다. Q.약물로 효과를 볼수 있나요? A.탈모 초기라면 약물 치료로 개선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유전과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남성 호르몬이 변형되면서 진행되는데, 먹는 탈모약은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약물반응이 좋을 경우, 탈모 진행속도를 늦추거나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습니다. 바르는 약은 미녹시딜 계통의 약이 대표적인데, 두피의 혈류량을 증가시켜서 탈모를 예방해주고 완화시켜줍니다. 다만, 먹는약과 바르는약 모두 약을 복용하다가 중단하면 탈모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게 되오니 탈모약은 지속적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모발이식 수술 꼭 받아야 하나요? A.현재로썬 약물 효과가 없다면 탈모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탈모치료 혹은 모발이식이 유일합니다. 그중 모발이식은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본인의 후두부에 있는 건강한 모낭을 탈모 부위에 옮겨심는 방법입니다. 탈모 초기라면 두피와 후두부 모낭이 비교적 건강하므로 생착률도 높고, 탈모 면적도 넓지 않아서 비용면세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한번 이식한 모발은 빠지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유지됩니다. 다만, 한번 시작된 탈모는 계속 진행되므로 모발을 이식하지 않은 다른 부위에 추가 탈모가 발생 할수 있으니 수술 후에도 탈모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비절개모발이식 어떤 수술인가요? A.후두부 절개없이 필요한 모낭을 하나하나 채취해서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기존 절개법에 비해 통증이 현저히 적고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무삭발 또는 부분삭발로 진행 할 수 있는데 부분삭발을 할 경우에도 후두부의 머리카락을 내리면 거의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방식입니다. Q.병원마다 비용이 왜 다른가요? A.비절개 모발이식은 수천개의 모낭을 하나하나 채취해서 다시 하나하나 옮겨심는 방식입니다. 사람에 따라 적게는 1,000모낭에서 많게는 2,000모낭 이상을 이식하는데, 평균 수술시간이 6~9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그야말로 고도의 집중력과 인내를 갖고 장인 정신으로 한땀 한땀 이식해야하는 수술인 것이죠. 또한 모낭 손상을 방지하여 생착률을 높여야 하고, 부위별로 모발 한올 한 올의 자연스러운 방향과 각도를 맞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적은 모낭을 풍성함을 만드는 기술 또한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수술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엄격히 트레이닝된 전문인력, 체계적인 병원 시스템등은 병원 선택시 필수 고려요소 입니다. 병원마다 비용이 다른 요소는 이처럼 수술방법과 병원마다 의료진의 실력, 시스템의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기 떄문으로 모발이식은 본인의 한정된 자원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수술 횟수에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알아보고 병원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센터
탈모 약을 2가지 동시 복용의 효과와 위험성, 올바른 복용 습관
탈모약은 원인이 되는 5-알파 환원효소(5-α Reductase)의 작용을 막아 남성 호르몬(Testosterone)이 모낭의 뿌리를 공격하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호르몬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억제하여 탈모를 지연시키는 약물로서 피나스테라이드과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이 있습니다. 약 40년의 역사를 가진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약은 최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개발되었습니다. 질병으로 약을 복용하는 남성들의 머리카락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관찰하고 연구를 통해 용량을 1/5으로 줄여 복용하면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의해 하루 1mg 이상의 복용을 하였을 때 효과는 대동소이하고 부작용은 용량에 비례하여 높아졌습니 다. 그리하여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약은 1일 1회 복용, 1회 1mg이 적정 복용량입니다. 약 10년이 아직 안되는 역사를 가진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약의 제조사가 권하는 복용량은 일 1회 0.5mg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방 후 약효 및 부작용에 대한 학회 및 논문에 의하면 두타스테라이드 계열 약물 하루 1알의 복용은 부작용 사례가 무시할 수 없는 정도로 보여집니다. 많은 임상의들은 일주일에 2-3알, 약 2-3일에 한 알씩의 복용을 권하기도 합니다. 간혹 일부 환자분들에서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하면서 복용량을 증가하거나, 두 가지 약물을 동시에 같이 복용하거나, 혹은 번갈아 복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의 반감기가 약 12시간인것에 비하여,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약은 반감기가 약 5주입니다. 제조사에서 강조하는 효과는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유전성 탈모에 효과가 있는 약물로서 기본 작용기전은 맥락을 같이하기 때문에 중복 복용은 곧 과다복용을 뜻합니다. 반감기가 다른 약물을 임의로 과다복용을 할 경우엔 부작용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탈모약은 최소 3개월 이상 복용 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부작용의 경우 약 6개월 이내에 대부분 사라지는 심인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약의 효과는 모낭이 아직 머리카락을 생산할 수 있는 동안입니다. 때문에 모낭의 완전 퇴화 전에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탈모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참닥터모발이식의원

맞춤가발 포토후기

탈모의약품 포토후기

정말 오랜만에 후기글 하나 올려요!!

오랜만에 글 쓰네요... 3~4년 전에 후기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물어봐 주시고 관심도 많이 주셔서 신기했습니다... 한분 한분 답변해드리기 어려웠어요. 가볍게 물어보셨던 분들도 많았고, 물어보신분이 또 물어보시고... 포인트도 없어서 쪽지 못 드리기도 했고.. 아무튼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시간날때 심심해서 들어왔는데.. 또 글을 쓰고있네요. 가장 많이 물어 보시는게 업체던데, 저는 ㅂㅅㅊ 노원점에서 계속 관리받고 있어요. 예전에 선생님께서 논현에서 근무하셔서 거기서 관리 받다가 노원으로 옮기셔서 거기서 관리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맞춤가발이고 클립이에요. 그리고 위에 머리 밀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아닙니다.... 그리고 가격을 많이 물어보셨는데 브랜드 다 비슷비슷했던거같아요. 이건 제가 여기 올려도 되는지 몰라서 그냥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탈모약도 먹고 있는지 물어보시던데 먹다가 안먹다가 해요... 솔직히 귀찮을땐 안먹고 생각나면 먹고 그래요...;; 가발쓰시는 모든분들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다가오는 여름도 화이팅하세요~!

프로페시아 복용 3주차..

머리가 가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아 미리 대비하려고 병원 방문.. 이제부터 드시면 딱 좋을때라고 하여 처음먹기도 하고 정품을 구입 (프로페시아) 2주차부터 미친듯이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쉐딩이라 하던데.. 유투브에서 찾아보니 약효가 잘받는다는 반증이라 참고 꾸준히 먹을것을 권고하던데 이건 빠져도 너무 빠지는것 아닌가 싶어 여의도에 유명한 탈모병원 방문.. 원장선생님 상담을 받아보니 원장선생님도 약효가 잘 받는다는거라며 참고 먹으라하네요 정도것 빠져야지 ㅠ 멘탈 나가고있습니다. 특히 정수리 부분이 휑해지고 있어요.. 그리고 원래 머리도 안간지럽고 알갱이같은것도 없었는데 막 생기기시작하네요. 찾아보니 피나스트레이드가 지루성피부염을 유발하는경우가 있다 라고 하던데.. 2형을 막아주면서 피지선이 관여 되어있는 1형이 보상심리로 작용하고있는것이라 하던군요.. 이럴때 두타스트레드로 바꿔주면 피지분비도 억제 한다고 하던데. 이제 피나스트레드 3주차 먹고있는데 아보다트로 바꾸면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