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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때 분명히 한달 10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 18년 전

  • 2,686
2
우선 행복씨앗님 득모하신거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님께서 10년동안 첫번째사진정도의 탈모이셨다면,, 유전성 탈모가 아닙니다.

유전성(남성형)탈모라면 분명히 이마가 넓어지면서 양사이드가 파이면서 엠자로 탈모가 일어나고(정수리는 물론이고요.) 앞머리숱이 적으면서 너덜해져가는 과정이 일어나는 것이 유전성 탈모입니다.

자신이 유전성 탈모인지 아닌지는 솔직히 병원에서도 알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병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의사도 환자의 설명만을 듣고 가계도만을 듣고서 머리 좀 살펴 보면서,, 판단을 내리는 거라서

사실 의사보다도 본인이 더 잘 알게 마련이죠,,,

10년동안 탈모를 겪으셨다는데 앞머리쪽은 탈모도 아니었고,,또 탈모의 정도가 첫번째 사진 수준이셨다면,,, 제 소견으로는 분명히 유전성이 아닙니다.

원형탈모(스트레스,건강상의 문제로 인한)이신 겁니다.

그런 경우에 어깨마사지와 같은 대체의학적 성격의 요법이 효과가 있을수 있겠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든지 하는식의 분명히 도움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전성 탈모는 유전인자와 남성호르몬간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피나스테리드 제제를 복용하는 이유도 '테스토스테론이 DHT로의 변환을 일으키면서 탈모를 일으키는것'을 막아주기 위해서 이구요.

즉 그 변환을 일으키는 5알파환원효소를 없애주는 건데요. 피나스테리드성분(프페,프카 등)이 그런 약리적 작용을 하는 거죠. 어깨마사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으로는 유전성탈모에는 효과가 있을리가 만무하다.
그리고 원형탈모를 치료하는데 한달 100만원이라는 치료비는 너무나도 과도하게 비싸다라는 생각입니다. 치료후 무슨 연예인같은 머리털이 보장되는것도 아닌데도 말입니다.

제가 방문했을땐 분명 한달 100만원이라고 불렀었고,,, 백수라고 하니까 80만원으로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당시 직장있는 분들은 100만원씩 내고 하셨더군요.

행복씨앗님은 얼마를 내고 다니셨는지 모르겠네요.





>
>
> 탈모치료 과정이 이제 끝나갑니다.
>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치료는 이제 거의 완성이 되었고, 휑하게 빈 정수리는 새로운 머리카락이
> 생겨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보다 밀도는 정상과 비슷합니다.)
>
> 예전에 미용실에서 늘 듣던 탈모는 지난 번부터 듣고 있지 않습니다.
> 아울러 제 주변분들에게 정수리 부분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마음도 이젠 괜찮은 마음이 드네요.
>
> 가슴속 그 누구에게도 이야기할 수 없었던 생활.
> 주변 사람들을 보면 탈모가 있는지 보며 나보다 심한 사람 보며 동정심을 갖거나
> 전혀 없으신 분을 보며 부러워하거나..
>
> 한 10년정도 그런 생활을 했던 것 같았습니다.
>
> 그러다가 탈모에 대하여 큰 충격을 받았던 것은 바로 결혼식 당일이었던 거 같습니다.
> 당일 신랑도 화장과 머리손질을 했었는데..
>
> 제 머리를 다 하시더니
> "머리카락이 휑하시니 이거 뿌릴께요"했던 모발증모제었습니다.
>
> 이제 이걸 쓸 정도까지 왔나부터..
> 이제 난 어떻게 해야 하는 심정까지.. 탈모를 가지신 분 중 결혼하셨을 때 그 느낌은 많은 분들이
> 동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 아이 생각을 하니 좀 더 깜깜했었고요.
> 아이에게 대머리 아버지의 모습을 결코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자존심이 더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
> 대다모 회원분들 중에서 여전히 믿지 못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 그래서 저는 탈모치료를 결심했고, 이제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
> 그 동안 미약하나마 매달매달 썼던 글의 종지부를 오늘 찍으려고 합니다.
> 아울러 여기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가슴속 상처를 극복하고 모두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탈모치료방법은 무척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 모발이식, 약물치료, 모발치료, 자연요법..
>
> 여러가지 방법 중에 본인에게 가장 잘맞는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다양한 방법 중에 탈모치료를 위한 어깨마사지 방법을 선택했고
> 탈모치료 완치 바로 직전에 오게 되었습니다.
>
> 회사업무와 휴가를 다녀와서 보니, 무척 당황스러운 댓들을 봤습니다.
> 물론 제가 어떠한 이야기를 해도 믿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 대다모에서 글을 보고 믿지 못하겠다고 저를 찾아오신 분도 계시고
> 같이 치료를 받으며 이런저런 이야기하신 분도 계십니다.
>
> 그분들께도 말씀드렸지만
> 제가 몇달에 걸쳐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 여러분과 함께 경과과정을 지켜보기 위함이었습니다.
>
> 여러분들이 다양한 탈모치료 방법 중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데
>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쓴 글입니다.
>
> 그 동안 성원해주시거나 다양한 의견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 감사드립니다.
>
> @자주 대다모에 들어오지는 않겠으나, 가끔씩 들어와서 여러분에게 응원도 하고
> 제 머리카락 상황에 대해서도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
> 모두들 득모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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