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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머리에 열이 장난 아닙니다.

  • 24년 전

  • 2,386
0
저와 체질이 비슷한것 같네요. 열이 많아 군생활을 전방에서 하면서도 혹한의 추위를 못느낄 정도로 열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립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땀이 마르면서 두피의 모공을 막아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땀을 흘린후엔 머리를 감아 주세요.
땀을 많이 난다면 물을 많이 마시고 황기를 한번 권합니다.
물도 아무때나 마시는 것이 아니라 물을 마셔도 되는 시간대에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물을 마시는 시간대는 식사와 식사 사이, 저녁 식사 후 밤 10시 정도까지입니다.


땀은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해 줍니다. 땀을 흘리는 정도는 사람마다 모두 같은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으로 소아는 비교적 땀이 많고 성인이나 노인으로 갈수록 땀이 적어집니다. 또 뚱뚱한 사람은 마른 사람에 비해서 대체로 땀이 많으며 체질에 따라 서로 땀을 흘리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땀이 나면 "허(虛)"해서 그렇다며 황기를 삶아 먹습니다. 황기는 체력이 약하거나 병후 쇠약 등으로 땀샘의 기능이 실조되어, 활동시에 공연히 땀을 흘리는 "자한증"이나 잠잘 때만 흘리는 "도한증"에 쓰는 한약재입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생리적인 현상으로, 열의 발산을 위해 땀이 나는데 황기를 삶아 먹는 것은 잘못입니다. 결국 땀이라는 것은 단순히 몸이 약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날 수 있는 것이므로 스스로 진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러나 국부적으로 예를 들어 얼굴, 머리, 손, 발 등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는 것은 그 나름대로의 문제점이 있는 것이니 전문 한의사에게 진찰을 받아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우선 본인이 비만인가를 생각해 보시고 그렇다면 체중을 줄여야합니다.

과도한 땀을 흘리는 사람에게 좋은 민간요법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이도 정상적인 체온조절에 필요한 땀 분비량 이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를 ‘다한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교감신경의 활동이 활발한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다한증은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등 신체의 국소적인 부위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과 갑상선 질환, 악성 종양, 정신 신경장애 등 신체의 이상으로 인해 전신에서 땀을 과도하게 흘리는 전신성 다한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신성 다한증의 증상이 아니라면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민간요법들을 응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릴 때 가장 많이 도움이 되는 민간요법은 한약재로 쓰이는 황기를 넣고 푹 고은 토종닭 국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는 ‘황기 삼계탕’을 만들어 먹는 방법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황기 삼계탕을 만드는 방법은 토종 약병아리 한 마리와 3년 이상 된 황기 반근, 황정과 하수오 1백g을 재료로 준비하여 약병아리 배를 갈라 넣고 큰솥에 물과 함께 푹 고아 하루 3회씩 약물을 따뜻하게 데워 복용하면 됩니다.
또 피로를 잘 느끼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황기를 달여 차처럼 마시거나 닭에 인삼대신 황기를 넣어 푹 고아 먹어도 좋다. 혹은 황기만 30g 정도 달여 하루 두세 차례 마셔도 좋고, 모려(굴 조가비)라는 약재를 섞어 달여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맵거나 따뜻한 음식을 먹을 때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에 볼때 탈모에는 아무리 좋은 약도 운동만큼 못합니다.
몸을 만든 후 자연식을 하거나 약을 먹을때 효과가 큽니다.
황기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각별히 조심하여, 약사, 한의사 등 전문가들의 지시를 받는 편이 현명하다. 고혈압 환자는 물론, 두부, 안면 등의 염증, 혈열, 치통, 안면홍조 등에는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약선요리 죽엽냉콩국수, 태음인 해열에 좋아

일반적으로 땀이라면 모두 막아야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상체질의학에서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체질에 따라서 땀을 흘려야 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체질적으로 소음인은 땀을 너무 많이 흘리게 되면 심신이 괴롭게 된다. 그러나 태음인 체질의 소유자들은 오히려 땀을 내야만 체열이 해소되고 혈액순환도 좋아져 건강해진다. 물론 태음인도 머리와 얼굴에만 나는 땀은 병적인 것으로 경계해야 한다. 이 경우의 땀은 지나친 화와 열로 인한 땀이므로 즉시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우리가 여름철에 더위를 식히는 음식으로 즐겨찾는 ‘냉콩국수’가 바로 얼굴과 머리에 병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태음인 체질의 소유자들에게 좋은 약선요리다. 죽엽을 달인 물로 냉콩국수를 만들어 먹으면 더욱 좋다.

죽엽(竹葉)은 대나무의 잎으로 심장과 위의 열을 내리고 가슴이 답답한 증세와 갈증을 없애는 효과가 뛰어난 한약재다. 특히 화와 열이 많은 체질의 사람이나 머리와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약선 재료다.

더운 여름에 많이 먹는 콩국수의 흰 콩도 대두(大豆)로 불리는 한약재로서 오장(五臟)을 보호하고, 몸안의 기혈순환을 돕고 장위(腸胃)를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가진 식품이다. 더운 여름철에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 보충에 더없이 좋은 영양식품이기도 하다.

국수의 재료가 되는 밀가루는 한약명으로 소맥(小麥)이라고 하며 번열과 갈증을 없애고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게 하는 작용을 갖고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곡식이다.

따라서 죽엽냉콩국수는 더운 여름철에 더위를 식혀주며 화와 열을 없애주고 머리와 가슴에 나는 땀을 가라앉히는 데 좋으며, 특히 비만하고 얼굴이 붉으며 잘 참다가 한순간 욱하는 성격의 태음인 체질의 소유자에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죽엽냉콩국수는 몸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몸이 더 차갑게 식고 위장기능도 더 약해질 수 있다.



<재료>

죽엽 15g,국수 100∼150g,오이 10g,흰 콩 2∼3큰술, 깨, 소금, 얼음(1인분)


<만드는 법>

① 죽엽을 1ℓ들이 물주전자에 넣고 1∼2시간 정도 달인 후 식혀서 시원하게 보관한다. 죽엽은 건져 낸다.
② 흰콩은 물에 5∼6시간 불린 후에 껍질을 벗기고 ①과 섞어 믹서에 갈아서 콩국물을 만든다.
③ 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 놓는다.
④ 콩국물에 국수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후 채썬 오이와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먹는다.




김수범(우리한의원장)

< 국민일보 06/22 >


좋은 효과를 보았으면 합니다.
머리가 불그스레 해지는데는 약국에 가시면 "더모베이트 물약"이 있어요.
한번 사용해 보세요.
제 경험에는 탈모도 줄고 효과가 크더라구요.
대머리 탈출을 위해..........




용기를내어! wrote:
> 27세의 건장한 남자입니다.
> 그런데 작년말부터 머리감을때 머리카락이 20개 이상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정수리 부분이 횡해졌습니다.
> 물론 거울로 잘 비춰봐야 티가 나지만 지금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 피부과가서 프페 처방받고 6주째 먹고 있습니다. 먹운 후 3주부터한 5일간 머리 100개 이상씩 빠지더니만 지금은 좀 안정이 된것 같아요.
>
> 근데 제 머리 두피를 자세히 보면 하얗지가 않고 불그스레합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언제나 열이 많고 땀이 차서 축축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미용실에 갔는데도 아주머니가 그러더군요. 두피가 울긋불긋하다구요.
>
> 이게 왜 이런거지요? 피부과 가서는 그냥 머리한번 쓱 만지더만 프페먹으라고 했는데 혹시 탈모의 원인이 딴데 있는 것이 아닌지...
> 머리에서 열나는 것과 머리 빠지는 것이 관계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을지.. 참고로 전 얼굴과 머리에 땀이 엄청 많이 납니다.
>
> 부디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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