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계열의 (아마 부신피질 호르몬 주사일껍니다. 하얀색의 주사약..) 주사 맞고 다시 나셨나보군요.
저도 원형탈모 경력(?) 15년째 입니다. 고등학교 때 조그맣게 빠지기 시작하더니 여기저기 안빠진 곳이 없을정도로 심한 원형탈모로 맘고생이 심하답니다. 갑상선 항진증에 전신 탈모까지 가봤던 경험이 있는데 탈모증의 경우 말씀하신 주사로 완치 된듯 싶더니 다시 병원가서 주사 맞지 않으면 겁날 정도로 다시 빠지곤 한답니다.
지금 현재도 원형탈모가 심해서 모자를 쓰지 않으면 외출할 수 없을 정도인데요. 그래도 그 주사는 되도록 안맞으려구 한답니다. 부작용이 심하거든요. 그 부작용은 넘넘 많은데 (주사 사용설명서에 길게 나와있어요..부작용이) 대표적으론 뼈가 약해지고(조금만 넘어져도 뼈가 부러질정도로 아주심해지는 사람도 있어요.) 안면혈관확장..(얼굴이 붉어져요..) 여자들은 호르몬 이상이 생겨서 생리이상이 생긴답니다. 주사 치료 안하면 다시 엄청 머리 빠지는 상태가 되구...반복의 악순환이죠...
잘 생각하셔서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하긴 저도 이 주사의 위력(머리가 정말 잘 나거든요)땜에 아직도 손을 못끊고 있긴 하지만요. ㅠ.ㅠ 되도록 면역요법을 추천합니다.. 치료과정이 고통스럽긴 하지만 이 방법으로도 머리가 나더군요.. 그리고 스테로이드 주사보다 몸에 덜 해로운거 같구요.
언젠가 완치의 희망을 가지며... (이 고통 안겪은 사람은 모를껍니다..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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