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머리숱많기로는 전교에서 1~2등은 하던 사람인데
30대 후반인 최근까지도 그렇고 사실 지금도 숱은 많아요
그런데 며칠전 두피가 욱신욱신 하길래
똥머리를 해서 머리가 무거워 그러나...하고 두피를 맛사지 오일로 한번 맛사지 해줬어요
그리고 며칠 후 또 머리가 아파서 손을 넣었는데
뒷머리에 주먹만한 원형탈모가 생겼더라구요
바로 전날 미용실 갔었는데 거기서 암말 안했던거 보면
하루 사이에 다 빠진것 같아요
머리가 하도 많이 빠져서 털갈이 중인가 했는데...너무 놀라 병원갔더니 아무렇지 않게 주사 놔주고 연고 주고 2주후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원형탈모 부분 뿐 아니라 머리가 전체적으로 죽죽 빠지고 있다고 말했는데
부분 치료만 해주시고 나머지는 나중에 보자고 하네요
불안하지만 어쩔 수 있나요...
머리가 하루만에 주먹만큼 빠진것도 그렇고
지금 일주일째인데 계속 머리전체가 욱신욱신 하고 두피가 뜨끔뜨끔 해서요
전두탈모이신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혹시 이게 전두탈모로 가는 길인가...다른 분들은 어떠셨나 궁금합니다.
남의 일이라고만 여겼던 탈모가 제일이 되고 보니
여러 후회되는 일도 많고, 남의 슬픔을 가볍게 여기면 안된다는 말도 떠오르고...그러네요
사진이 연고바른 직후에 찍은 사진이라 좀 드럽습니다.
이해부탁드려요~
오늘도 득모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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