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부작용] 약의 부작용이 꼭 나쁘기만 할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부작용이라는게 무조건 나쁘다는 생각만은 안드네요.
부작용이란게 결국 약에 대한 민감도가 크다는 거자나요.
첨 복용할 때 부터 아무렇지 않은 분들은 약이 그냥 몸에 큰 변화를 안 일으켜서 그러는 것 같고,
부작용 큰 분들은 약 효과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이전에 제가 쓴 글들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약 피나계열 1mg 일주일 먹고 부작용 제대로 받은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0.5mg으로 줄여서 복용 중이구요.
피나계열 약을 먹은지 2달 반 정도 되었는데 정수리 쪽 밀도가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보통 2~3개월이면 약효를 눈에 띄게 실감하기 어려우시자나요.
그런데 저는 정수리 만져보면 확실히 개선된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예전에는 정수리 주변 머리로 탈모를 좀 감추려고 그랬는데,
머리에 힘이 없어서 그것도 잘 안되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머리에 힘도 있고 굳이 감춰야지란 생각도 안 듭니다.
이전 사진 찍어놓은게 없어서 객관적인 비교가 힘든대요..
제가 개선되었다고 확실히 느낄 정도면 아주 많이 좋아진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가끔 글 올리시는 분 들 중에 저랑 같은 이야기를 언급하시는 분들도 보이기도 하구요.
혹시 부작용 때문에 약 끊을려고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저 처럼 복용양을 줄이거나 매일 먹지 말고 하루 건너서 먹는 등의 노력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부작용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건 너무 안타깝네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