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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이틀에 한알로 변경.... 6개월 경과 보고와 넋두리...
안녕하세요! 대다모 회원 여러분... 요즘 게시판이 좀 썰렁하네요...
6개월동안의 경과보고 및 넋두리입니다.
이제 5알 더 먹으면 총 180알. 6개월 채우는군요...
그런데
요즘 약먹기 너무 싫습니다.
약쳐다만 봐도 스트레스!!
결심을 하루에 수십번 합니다.
오줌눌때 흘러내리는 오줌에 왠지 작아져 힘없이 움츠러진 내동생을 볼때마다 그만 먹자 결심합니다.
그러나 거울 보면서... 그래도 좀더 먹어보자 생각을 고쳐먹습니다..ㅠㅠ
결론적으로... 효과는 보고 있습니다.. 정수리 좀 메꾸어 졌습니다... 쉐딩으로 머리는 많이 줄었지만...머리카락이 굵어지고 생기가 생겼습니다.
효과를 본다면 6개월 이후니까 이제부터 더 본격적으로 효과를 보겠지요... 그래서 그만 먹을까 하다가도
1년은 채워보자에서... 7개월까지만이라도 하루 한알 먹어보자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오늘부터 이틀에 한알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쳐다보기도 싫은데도 당장 약을 중단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실은 쉐딩 현상을 겪으면서 정수리를 제외한 전체적으로 머리가 좀 많이 빠졌습니다. 이거 다시 돌려 받을 생각하면 그만 먹으면 안되겠죠...
먹기싫은 제일 큰이유는 성욕감퇴와 발기 문제입니다.
아침에 텐트 쳐본지 거의 3달이 넘었습니다.
나름 저는 성욕좀 과분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초기에는 못느꼈는데 약이 몸이 쌓기시작하면서 점점 텐트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3개월 후부터는 전혀 아침 발기가 없더군요...
성욕이 없어지니 아침 발기도 없고... 흥분이 잘안되니 발기도 충분히 안됩니다. 필요할때 천천히 발기가 되기는 됩니다만 금방 피식 죽어버립니다.
삘받으면 2시간, 3시간도 했는데... 15분 넘기기 힘듭니다...(그이유가 아마도 빨리 발기가 죽어버리니...성급하게 하는듯... ) 이러니 성생활도 재미없고 두려워집니다.
그리고 사정해도 쾌감이 별로 입니다... (이것도 발기력과 상관있는듯...)
이거참....
사는 재미 참 없어졌습니다.
한달내내 성생활을 하거나... 할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한달에 한두번정도 조금 하고싶다...정도입니다.
물론, 이틀에 하루로 줄인다 해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왜냐면 6개월째에 들어서면... 몸속 DHT레벨은 이미 맥스로 찼을테고 2틀에 한알 먹어도 조금씩 줄든지... 아니면 그상태를 유지하든지 하겠죠...
안먹고 6개월정도 지나야 회복이 될텐데... 이제껏 먹은것도 아깝고...
이래저래 1년은 채우고 그결과를 보고 싶고... (1년후 결과가 크게 만족스럽지 않으면 복용중지할까 생각중입니다)
머리를 살리려니 동생이 풀이 죽어있고... 동생을 살리려니...숲이 사라져 갑니다... 헐...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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