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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프카 복용 10개월 정도입니다.

  • 24년 전

  • 893
0
님의 증상이 저랑 너무 비슷하군요
전 프카 7개월쨉니다. 첨엔 정수리부분이 좀 뚫리는 듯 했으나 지금은 윗머리 전체가 썰렁해졌어요.
프카 계속 먹는데도 머리는 빠지고.. 아침에 발기도 잘 안되는것 같고
저도 운동 많이 해서 근육질이었는데 지금은 암만 해도 물렁물렁 하기만 하네요.
진짜 힘도 없고.. 몸무게도 많이 빠졌어요.
이게 프카 때문인지 아님 신경 쓰느라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프카 첨 먹을때는 아무렴 대머리 되겠냐~ 는 맘으로 그래도 예방하면 완벽하게 막을 수 있겠지 하며 먹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머리감을때 감촉이 거의 안느껴지는거예요. 묵직하게 잡히던 머리카락이 온데간데 없고 지금은 손가락 사이로 몇가닥만이 느껴질 뿐이네요.

프카... 한 4개월 정도 되었을 땐 빠지는게 많이 줄어서 이정도면 견딜만 하겠다 싶었는데 그뒤로 다시 많이 빠지기 지작해서 엊그제는 머리감는데 한 80개 정도가 빠져버리더라구요. 이론이론..

근데 이상한것은 머리감도 드라이 대충하고나면 풍성한 머리가 된다는 겁니다. 실제로는 머리 얼마 없는데 이렇게 드라이 하면 남들이 눈치 못챌 정도로 말이죠. 가는 머리가 많이 있는건지.. 몰겄네요.
하여간 프카는 계속 먹을겁니다. 머리 다 빠질때 까지.. 그게 최선이라고 믿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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