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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내성이 2개월만에 생긴것 인가요?
피나스트리를 복용하다 두타로 바꾸며 정수리쪽이 조금씩 좋아 졌는데
회사 일에 잠도 잘 못 자 탈모가 심해지나 싶어 그만두고 해외배낭 여행을 두달 다녔 왔습니다.
당시 햇빛도 강하고 이발도 못해 두달 내내 모자를 쓰고
다녔는데 이상하게 모자 벗고 한국 여성들을 만나면 슬슬 피하시더군요.
한국에 와서 알고 보니 약도 복용 안하고 밥도 제때 못 먹고 고생해서 탈모가 심해 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두테드를 복용하니 말로만 듣더 쉐이딩이 발생 후
처음으로 M자 정수리가 어느 때 보다 빽옥하게 채워졌습니다.
하지만 2달후 약을 빠지지 않고 먹었음에 불과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벌써 복용후 6달이 지났는데 쉐이딩후 같이 좋아 지지 않네요.
마치 몸에서 약빨을 먹은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효과가 안먹이는것 같은데
내성이 없다는 분들이 있는데 2달만에 내성이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지푸라기도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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