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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프카 9주차 - 희망의 시작

  • 24년 전

  • 807
0
극히 초기인상태이시니까 치료가 빨리되는것 같군요
열심히 치료하세요 그정도라면 당연히 치료가 되야 되는것같군요
아주강한 햇빛에 머리속이 조금 비춰보인다.....
이정도는 정상인도 보이는정도죠....


>그동안 계속 글만 봐올리다가 뭔가 의무감이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도 여기가 아니었다면 피부과에서 비싼 처방전과 프페, 미녹을 바르고 있었을 테니깐요
>
>프카는 정확히 6월 10일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사실 전 누가 보나 탈모는 아니었습니다.
>평소 워낙 숱이 많고 머리카락이 두꺼웠는데 미용실에서 숱이 없다는 말을 듣고
>제가 탈모임을 감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당시만 해도 거의 탈모인게 티가 안나는 그런 머리였져
>다만 약간의 M자형 기미가 보이다는 것. 정수리의 숱이 다른데보다 약간 적고
>아주 강한 빛에서만 머리속이 조금 비추어 보인 다는 것 정도였습니다.
>
>피부과에서 탈모 판정을 받고 프카를 구해서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냥 탈모나 중지시키면 되겠다 싶어서..
>1주차에는 쉐딩이란거 몰랐는데
>6주차가 되서 보니깐 어느 덧 머리가 훤해졌다는 말이 실감이 오더라구요
>정말 그 때는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이거 괜히 먹었구나.. 나한테 안맞는 약인가보다 하고
>정말 많이 빠진 것 같습니다.
>7~8주차가 되니깐 머리 빠진게 준거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정말 신기한건 확실히 M자 주변에서 머리카락들이 새로 나고 있었고
>강한 불빛에서 머리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작은 머리카락들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프카복용 처음 시작할 때의 수준의 약 80%정도 복구된거 같구요
>3개월이 지나면 원상복귀하겠죠.
>
>그밖에 따로 한 건 없습니다.
>녹차와 우유 정도..?
>원래 술은 잘 안하고 참 햄버거나 피자, 고기 같은 음식을 팍팍 줄였습니다.
>
>탈모가 되면서 느낀건데 주변에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이 참 많은 것 같더군요
>사실 피부색 처럼 그냥 특성일 뿐인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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